엄마가 생일에 하사하여주신 금일봉으로 엄마가 사라고 했던 좋~은 프라이팬을 사려다...
한손으로 쉭쉭 멋지게 음식을 공중으로 날리지 못할만큼 무겁...
그래도 오븐에 넣기도 좋고 여러모로 두루두루 쓰기 좋을것같다고 했던 엄마의 조언에 따라
프라이팬을 들고 한참 멍때리며 고민하다가...
결국 집에 데려온건...
스타우브 타진(STAUB TAJINE)



타진(TAJINE)은 모로코말로 '냄비'라는 뜻,

수분이 뚜껑위로 증발해 올라갔다가 다시 음식으로 내려앉는 순환방식덕분에

물이 귀했던 사막 원주민들이 사용했다는 바로 그...




대강의 사용법도 숙지하지 못한채...

우선 무조건 개시는 엄마를 모시고 해야겠다는 생각에...

맛은 괜찮았지만 뭔가 좀 정신없고 어수선한 찜닭..

(저수분 너무 믿고 궁물이 좀 쫄았어...이런... 엄마!!! 다시해줄께!!! 닭말고...ㅋㅋㅋ)




그리고 얼마전 주말아침식사...

김치볶음밥...

이날은 가장자리가 바삭하게 탄듯 익은 프라이가 먹고싶었으므로... 달걀은 가능한한 못싱기게...

노랗고 하얀 색깔이 예쁜 써니싸이드업은...

내인생엔 없는거야... ㅠ.ㅠ




그나저나... 그냥 프라이팬에 볶을때와 달리 요기에 볶으니 훨씬 더 꼬숩게 잘 볶아지는 느낌...

다 먹고나서 바닥을 살살 긁어먹는것도 죻아...^^

3.5kg이나 되는 무게만 견딜수 있다면...ㅋㅋㅋㅋ


(이거 사고 남은 금일봉의 일부는... 또 따로 살것을 마음에 두고 있다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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