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태원 골목을 걷다가 봤던 예쁜 카페...
파울라너에 한참 꽂혀있는 상태라 '다음에 와봐야지...' 했던 바로 그곳!!!
일교차때문에 밤엔 좀 쌀쌀하지만
그래도 이젠 테라스에 기분좋게 앉을만한 날씨니까...ㅎㅎ
복슝님에게 불금의 회식을 제안!!!
이미 거의 자리는 만석...
겨우 하나 남아있었던 자리는 다행히 테라스에...^^
드디어 파파파파울라너 생맥주!!!
500짜리 전용잔 아주 멋지구나...얼마전 허접했던 멈잔에 비하면...^^
갖고싶닷!!!
주문하려고 했던 안주는 이미 재료가 떨어지셨다는 관계로
간단히 피쉬앤칩스 주문...
보기보다 양이 많은데 피쉬 말고 칩스쪽으로 양이 치우쳤어...ㅋㅋㅋㅋ
파울라너는 캔에 비해선 향은 훨씬 상큼했지만 예상보다 진한맛은 좀 덜했다...
하지만... 그래도...
사랑한다 파울라너!!!
ㅎㅎ 다음엔 요번에 못먹은 고 안주 먹으러 한번 더 가야겠지?
이태원 카페보리(cottage cafe BORIE)
그나저나 정말 불금은 불금이야...
대사관길까지 차가 꽉!!!! 차있네...
천천히 느긋하게 집까지 걸었고 뭔가 모르게 입이 다시 심심해진 우리는...
붕붕이를 데리고 외출을 계획했다...^^
불금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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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먹어보고 싶어요 ㅠ_ㅠ 사진에서 후덥지근한 밤공기가 느껴지는듯 하네요 ㅎㅎ 요즘날씨에는 밤에 맥주집 야외 테라스에서 치킨 뜯는게 최고죠!
이날은 후덥지근은 아니고 좀 쌀쌀했어요...
담요가 있어서 무릎을 덮고 있었더니 적당히 따숩고 시원하고 괜찮았습니다...
저희도 사실 이날은 치킨종류로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역시 늦은밤 테라스에서의 치맥은...치명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