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동네에 작은 가게들이 하나씩 생긴다.
그중에 하나인 수제햄버거를 파는 바나나그릴은 장소는 좁지만 동네에 카페도 별로 없고 가볍게 뭘 먹을데도 거의 없다보니
오픈때부터 사람들이 꽤 있었다.
요즘 비슷한 스타일의 가게들이 한참 많이 생겼던지라 그리 특색있는곳은 아니지만 부담스럽지는 않아 한번 들러주었다.




바나나그릴샐러드
그냥 가볍게 먹기 좋은데 내가 싫어하는 가지가 들어있다.
가지는 복쓩님이 다 드셨다.^^




복쓩님이 먹은 햄버거스테이크






내가먹은 클래버거

특이하거나 특별한 메뉴가 있는것은 아니었고 그냥 노말한 메뉴지만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맛은 괜찮았다.
다만...
복쓩님은 별로 안조하했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음악때문인듯...
늦가을 복쓩님 생일이었는데 대로쪽 문을 활짝 열고 바깥까지 테이블을 놓아두었는데
대로변에서 버스가 지나가고 좀 정신없는데 가게 안에서 나오는 음악소리가 너무 컸다.
그냥 라운지음악같은거였지만 지나가는 차들과 음악소리때문에 멀미가 날 지경이었다.
큰 대로변은 아니지만 큰 대로와 교차되는 사거리에 있고 그곳이 경사진곳이기 때문에
차들이 브레이크를 밟을때마다 듣기 싫은 소리가 나는것은 당연한것이지만
그것보다 손님을 배려하지 않는 그 음악소리는 참....별로였는데
아무래도 다른사람들보다 귀가 예민한 복쓩님에게는 꽤 견디기 힘들었나보다.
아마 주인이 음악을 들으면서 일하고싶어했던것같은데 그런거라면 그냥 문을 닫는것이 더 나을뻔했다.
가격은 아주 싸지도 아주 비싸지도 않은 그냥 노말한 가격?
날씨가 풀리면 바깥으로 다시 문을 열어 테이블을 더 놓겠지만 현재는 문을 닫고 영업을 하기 때문에
자리가 아마 더 좁을것이다.

여긴 지도가 안나오네...
한남오거리에서 옥수동방향으로 가는 언덕길 초입 왼쪽 바나나그릴
주차는 안된다.
우리동네 공영주차장도 아마 없는것같으니 차를 가진사람은 그냥 다른데 가야겠다.
요즘 영어유치원 많이 생기고 그래서 동네에 불법주차가 많아졌는데 덕분에 단속도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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