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비빔밥

from 집 밥 2012. 5. 20. 04:54

전에 엄마가 집에 오면서 열무김치를 한통 가져다주셨다...
복슝님이 열어보고는 '아직 파랗다... 더 익혀야해...'
그래서 냉장고에 고이 넣어두었던 열무김치...
바람이 시원한 한낮더위에 지쳤을때...
열무김치 넣고 슥슥 밥비벼먹으면...
맛있는 식사에 설거지거리도 줄이니까 좋지...^^
귀찮거든...ㅎㅎㅎㅎ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아무 음식에나 그냥 다 만들어놓고 통깨를 위에 뿌리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이다...
어디선가 들었는데 아무도 손대지 않은 음식이라는 표시로 올린다고도 한것같은데...
음식과의 조화와 상관없이 모든 반찬위에 똑같이 깨를 뿌려두면
맛있는 각각의 개성을 다 죽이는것같아서 오히려 더 별로일때가 많고
어려운자리에서 먹다가 치아에 깨가 콕! 끼는경우도 걱정되고...
더 싫은건 깨를 씹을때... 마치 껌종이를 씹을때처럼 찌릿!!!! 으~~~~~~~~
그치만...
ㅎㅎㅎㅎ
비벼밥에는 깨좀 넣어주는게 맛나서... 통깨 말고 먹기 좋게 잘 갈아서...
현미밥위에 열무김치 올리고 김칫국물 샥~, 참기름 샥~, 통깨 가루 샥~

ㅎㅎㅎㅎ
잘먹겠스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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