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생선 갈치!!!
어렸을때부터 다른생선은 썩 그냥 그랬지만...
갈치만큼은 완젼 눈 똥그래져서 정신없이 흡입했었던기억이 있는 갈치...
그중에 쵝오는 역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갈치구이...
아주아주 오랜만에 석쇠에 구워먹는 갈치구이...
제주도 유리네에서 먹었던 어른손바닥보다 크고 두껍+두툼한 갈치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그래도 꽤 튼실하다!!!'싶은녀석으로 한마리 사와 굽는다 굽는다...
너는 나의 밥도둑...
끝나고 남아있을 설거지거리들의 걱정따윈 던져버리고
아주아주 맛나게 잡솨주가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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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릴적 많이 먹었던 구이네요..요즘처럼 기름에 굽지않고 아궁이 밥하고 남은 불씨에 굽던 그 맛이 지금도 아련하네요..
잘 봤습니다
아궁이에서 만드는 밥은 참 맛있다고 하던데...
저는 아마(제 기억에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늘 상상만해요...
하지만 그 상상만으로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