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볶음쌀국수

from 집 밥 2012. 6. 7. 03:28

음식을 만들때 맛을 아예 안볼수 없어 막판에 살짝 맛을 보지만...
사실 얼레벌레 정신없이 만들다보면 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다...
사실 기억을 더듬어 평균을 내보면...
맛을 보는날보다 맛을 안보는날이 더 맛이 좋다는 희안한 사실...
그러고보면 마지막에 맛을 보는경우는 맛을 확인하는거지만...
중간중간 계속맛을 보는날은 자신이 없어서 그런거라...
맛을 안보면안볼수록 확실히 맛이 좋은게 맞을수도 있나봐...



꽤 오랜만에 만들어먹었는데 정말 성공적이었던 새우볶음쌀국수 ...

사진은 뭔가 좀 드라이하게 나왔지만 굉장히 촉촉하고 쫄깃한맛에 다 먹고 빈접시가 너무너무 아쉬웠다능...^^

사실 양파가 똑 떨어져서 넣을수 없어 대신 숙주를 조금 넉넉히 넣고 만들었는데...

막상 결과물은 그동안 양파를 넣었던 그 어느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맛이 괜찮은편이라...

앞으로 이 볶음쌀국수를 해먹을때에는 양파를 빼버리기로 했다...

이날도 맛 안본날...

이 여파로 당분간 꽤 자주 볶음쌀국수가 먹고싶을것같다능...^^


*링크된 레시피에서 양파를 쏙 빼고... 숙주는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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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파바석계 2012.06.07 05: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무지 맛나보여요~ ^^

    • BlogIcon gyul 2012.06.08 03: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이거 맛있어요...
      만들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시간되실때 한번 만들어드셔보세요..^^ 진짜 맛나요...ㅎㅎㅎㅎ

  2. BlogIcon 토닥s 2012.06.07 05: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매콤해보이는 볶음쌀국수네요. 패튜치니만큼 두꺼운 쌀국수는 쉽게 구해지지만 잘 삶기가 어렵더라구요.
    매운 걸 잘 못먹어서 저는 새우와 굴소스만 넣고 해먹었는데 요즘은 뜸했네요. 곧 한 번 해먹어야겠어요. 미나리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여기서 미나리라.. 끙..

    • BlogIcon gyul 2012.06.08 03: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쌀국수는 넉넉히 불려주면 불려줄수록 익히기가 수월해요...
      볶음쌀국수일때도, 국물쌀국수일때도 최대한 불린후에 볶거나 국물에 데치듯 익히면 괜찮을거예요...
      다만 익히는시간이 자칫 조금 길어지는순간 금새 퍼지는게 조금 문제라면문제지만요... ㅎㅎ
      참... 아무래도 미나리를 구하시기 어려우시다면 고수같은건 어떠세요? 고수는 아마 쉽게 구하실수 있을텐데...
      싫어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고수도 미나리과의 식물이니까
      비슷한 효과를 낼수 있을텐데말예요...
      저는 고수를 너무 좋아해서 듬뿍듬뿍 넣었거든요...^^
      암튼 맛나게 드세요~

  3. BlogIcon 토닥s 2012.06.10 21: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불린 후 볶으시는 거군요. 저는 그냥 삶아버렸죠. 그랬더니 늘 뚝뚝 끊어지지 쫄깃한 맛이 없더라구요.
    또는 이곳에서 구하는 게 쌀국수이긴 하지만 태국산이거나 중국산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베트남국수는 쫄깃한데.
    아쉽게도 전 고수를 싫어해요, 그것도 무지.(^^ );;

    • BlogIcon gyul 2012.06.11 04: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불리지 않고 그냥 삶으면 아마 금방 퍼져서 그럴거예요..
      특히나 이렇게 두꺼운 면은 더더욱이요...
      불리고 나서 볶을땐 시간도 그리 오래걸리지 않으니
      먹고싶을때쯤 전날 미리 충분히 불렸다가 냉장보관해두시고 이삼일이내에 드세요...
      편리하고 맛있을거예요...
      아... 고수는... 옵션이니까... 빼도 맛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