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쿠라

from 입 나 들 이 2012. 6. 13. 04:42

다음학기엔 금요일저녁 레슨을 잡지 말아야겠다...ㅠ.ㅠ
불금엔... 하루종일 싱숭생숭해서...
뭔가 공부에 집중이 안뒈...ㅠ.ㅠ ㅋㅋㅋㅋ



유난히 교통대란이 심각했던 비오던 불금...

한남동에서 반포로 넘어올때도 오래걸렸는데

이동네는 더 심각하구나...

뒷길까지 쫙~ 밀려있는...

신반포에서 잠원역까지 한 2~30분은 걸린것같은...




비가내리는 불금...

이태원 공영주차장은 이미 만차...

그러나 우리는 주신!!!

트럭한대가 빠져나간 근처 틈새에 붕붕이를 세우고 차에서 내리니...

운좋게 비가 딱 그치는...

이런 럭키한 불금...

오늘의 저녁은 오랜만에 사꾸라 





사꾸라의 치라시스시 먹고싶었어...^^




마구로산마덮밥

산마는 마치 크림처럼 부드럽고 고소고소!!!

탱글탱글한 참치는 몰캉몰캉한 젤리같고...

아.... 당장 산마를 사와서 갈아먹을까? ㅎㅎ


한남오거리 2층에 있을땐 너무 한산해서...

이러다 가게 망하는거 아닐까 걱정이 들만큼...

그치만 망하면 안되는 소중한곳이었는데...

자리를 옮기고 늘 이 앞을 지나며 보니 손님도 꽤 많고 장사도 잘 되고...

여전히 맛있고 부담없는...

관광객이 많은 동네긴하지만 여전히 나에겐 맛있는 동네맛집...

북적북적한 사꾸라... 괜찮아...^^



이태원 시골밥상 맞은편 사쿠라







불금이지만 차도 유난히 많고...

비도 오락가락하니...
드링킹은 집에서...
안주로 뭘 사가지고 갈까... 하다 머리위로 말풍선에 복슝님이 떠올랐다...
식사 주문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메뉴판 이것저것 뒤적거려보다가...
'아... 사시미... 여기 사시미도 맛난데...' 하는...
주문을 바꾸긴 좀 그렇고 해서 그냥 식사만했지만... 그래도 물어나 볼걸 그랬나?
암튼 사시미에 대적할정도는 아니지만 아쉬운대로 광동수산에 들러 광어한접시 회 떴다...^^
요즘 광어철이라며...
우리에겐 집에서 기다리는 파울라너가 있잖아...
게다가 아직 남아있는 명이나물도 있잖아...
사시미는... 다음에 귤대표가 회식때 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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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리스토리 2012.06.14 07: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마구로산마덮밥사진을 뚫어보게 쳐다보다 지나 갑니다. ㅡㅡㅋㅋ

  2. BlogIcon dung 2012.06.17 16:5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산마가 색이 참 곱네요. 먹을때 부드러운 목넘김이 있을것 같아요.
    산마덥밥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_* 매우 궁금합니다.

    • BlogIcon gyul 2012.06.18 03: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이때 산마덮밥을 처음 먹어봤는데 굉장히 특이한 맛이었어요...
      이 맛이 너무 좋아서 어제 마를 사와서 한번 만들어 먹어봤는데 몸에 굉장히 좋은것같은 맛이나요... 다만...
      어렸을때 마를 먹었다면... 싫어했을것같은...ㅋㅋ
      호불호가 꽤 갈릴것같은 그런맛이지만... 처음 먹어봤을때의 기억이 좋은관계로 앞으로 마를 자주 먹게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