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짬뽕집, 초마

from 입 나 들 이 2012. 6. 24. 02:15

올해들어 컨테이너집에 관심이 많아진 복슝님...
신기하게 지어진 여러가지의 컨테이너집을 구경하면서
'우리는 나중에 이렇게 만들쟈...' 하며 계획을 세워보기도 했는데...
얼마전 집에 오는길에 블루스퀘어에 보니 컨테이너가 들어서고 있길래 여기도 뭘 만드나? 했는데...
그 후에 갤러리라며 포털에도 좀 나오고 그르네...
지나가는길에 잠시 들러 구경해보쟈... 하고 버스에 탔다가...
우연히 아는옵빠님 만나서 덩달아 셋이 다같이 귀경...






근데 모냥...
볼거라곤... 아무것도 없고 단지 저 그냥 원래있던 전망아닌 전망뿐...

실풰!!! 이녀석들...
ㅋㅋㅋㅋ



허해진 마음을 달래려 저녁먹으러 온곳은 홍대 초마

전에 짬뽕먹으러 왔다가 하필 내부공사기간에 걸려 헛탕쳤었는데

이날도 마감시간 아슬아슬하게 도착...

한 열사람쯤? 줄이 서있길래 잠시 한 2초 망설이다 줄을 섰고 잠시후 줄서있는 사람들의 주문을 미리 받았다...

그리고 우리 뒤로 또 한 열명쯤 줄을 섰을무렵...

주문한 우리까지만 식사 가능하고 나머지 뒷사람들은 짤려버렸다...

ㅋㅋㅋㅋ

간발의 차로 오늘은 헛탕을 면했군...





하얀짬뽕 곱배기





탕수육 소짜...


줄서있는동안 주문한건 하얀짬뽕 보통과 탕수육 소짜였는데

주문받으시는분이 여러사람의 주문을 한번에 받아 '어케 다 외우지?' 했는데...

ㅋㅋㅋㅋㅋ

못외우셨다...

그래서 우리껀 의도와 달리 곱배기가 나왔고 다른 어떤테이블은 짬뽕대신 짬뽕밥이 나와버렸다능...

ㅋㅋㅋㅋ

허술해 허술해...


그치만!!!

너무마시써!!! 어쩔꺼야!!!

복슝님은 짬뽕집 1순위자리에 등극한 집이라며 엄지송꾸락을 오랜만에 번쩍!!!

줄서있는동안 열심히 튀기고 있던 탕수육에 혹해서 주문했던 탕수육은... 완젼 귿 쵸잇쓰!!!

튼실한 고기와 바삭한 튀김옷...

고기는 별로 없고 튀김옷만 두꺼운 여타의 탕수육과 비교완젼불가능...

소스나 간장없이 그냥 먹어도 완젼완젼 맛있다...

다만 탕수육소스는 뭔가 야마가 아주 살짝 아쉽지만...

갱챠나 갱챠나...

아쉬운게 아쉬운게 아니야...

ㅎㅎㅎㅎ

너무마시써!!!



홍대 조폭떡볶이 아랫골목 초마




하지만 최고로 맛있어보였던 또 다른건...

영업이 끝나고 직원들끼리 먹으려던 카레와 고기들...

'거... 그거... 머... 맛은 있어요?' 하면서

'나한입만.......' 할뻔했써...ㅋㅋㅋㅋㅋ

또가쟈 또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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