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돈텐동식당

from 입 나 들 이 2012.07.01 05:22

영화보기전에 시간이 충분했다면 가는길에 유림면에 들러 모밀을 먹을까 했는데
얼레벌레 게으름부리다보니 다른동네로 들러갈정도는 아니라서
이대근처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우선 메뉴를 정했다...
냉모밀...
날씨가 더우니... 시원한것만 생각나...
매일 정신없이 더위를 잡아잡숫고 있는 상황이니 뜨끈한 무언가는 지금 내 머릿속에 존재감조차 없고..



하지만 가볼까 하던 냉모밀집은 너무 멀리있어서...(이대후문은 어디오?)

냉모밀 대신 냉우동을 먹을수 있는 돈텐동식당으로 결정...

전에 이 근처에서 밥을 먹다가 '다음에 저기서 먹어보쟈'했었는데....

마침 '냉'메뉴가 있네...




보기만해도 더운날씨지만...

그나마 이날이 다른날보다는 좀 덜했던것같구나...

아마 한 1도정도 낮았을까? ㅋ






복슝님의 가라미소우동




약간 매운맛이라며 청양고추가 들어가고 된에 비벼먹는 비빔우동같은건데

말그대로 약간매운맛이 맞는가보다...

복슝님이 청양고추는 어디있냐고 물어보는걸 보면...

다만 좀 짜다...

강된장이라 그렇긴하겠지만 그래도 먹다보니 좀 많이 짜...

주문할때 혹시 된장을 따로 담아줄수 있는지 물어보거나...

아니면 된장을 조금 덜어내고 비빈후 모자라면 더 넣어 비벼 농도를 맞추는것이 좋겠다...




내가 주문한 히야시우동




곁들여 나오는 튀김을 국물에 찍어먹는 냉우동인데
튀김이 완젼완젼 맛나다...
재료도 채소와 오징어? 문어? 뭐 그런종류의 애들도 같이 들어있는데
바삭한 식감이 꽤 맛났다...
다만 너무 커서 잘라먹기가 조금 힘들었다는거가 단점이라면 단점...
그치만 맛있으니 팻흐!!!
쫄깃한 면발이 아주 맛난건 장점이지만 생각만큼 시원~ 하게 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콕 찍어먹는 튀김으로 내 마음에선 이미 맨징...^^

주문하고 기다리다보니 다른사람들이 먹는 돈까스 완젼 먹어보고싶다잉...
전 메뉴가 통일된 가격 6000원에 전체적으로 양이 적지 않기때문에 넉넉하고 푸짐하게 먹기 좋으며
맛도 괜찮으니...요즘같은 상황엔 아주 만족스럽다는 장점...
그러나...이날 먹은 두가지 메뉴 모두 조금 짰다는게 단점...


이대, 신촌 기차역 부근  돈텐동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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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토닥s 2012.07.02 17: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동에서 면이 다르면 얼마나 다를까 싶은데, 맛있는 우동면은 따로 있더라구요. 그런 걸 먹을땐 행복해요. :) 다만 비싸..

    • BlogIcon gyul 2012.07.05 05: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맛난 우동면은 정말 쫄깃하고 좋아요...
      그냥 퍼지는것과는 확실히 다르죠...
      물론 가격은 여기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