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하게도...
여름엔 더워서 이것저것 만들어먹기가 귀찮은데...
유독!!!
유독!!!
하필이면 유독 튀김이 제일 생각난다...
장마철 빗소리때문이라기엔... 비오기전에 해먹은거니까...
정말 최고조로 더울즈음 큰맘먹고 만든 칠리치즈프라이...
유로2012 결승전을 보는날이었으니까...^^




로즈마리가지를 얼른 하나 잘라서 잎을 잘게 다지고 튀긴 감자를 꺼내 바로 버물버물...
이름은 칠리치즈지만 사실 조금 덜맵게(^^) 만든 소스 쿡 찍어 먹으며 축구를 보면 딱이지!!!
했지만...
축구는 3시반이 넘어 시작하는관계로...
미리 후딱 먹어주고 경기에 전념!!!
하려 했지만...
이딸리아는 실력과 상관없이 너무 불운했고...
사실 스페인을 응원하긴했지만 결승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허무한 경기가 되다보니...
집중이 안뒈...ㅠ.ㅠ
결국 후반엔... 밥먹으러 온 냥고아가들과 쥐잡기 놀이를 했다능...

암튼...
얼레벌레 유로2012는 끝났지만 이제 곧 올림픽이 시작되니 몸만들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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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토닥s 2012.07.10 00: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헛! 집에서 어떻게 저런 튀김을 만들수가 있나요? 튀김기가 있으신가? 부럽.. ' ');;
    전 얼마전부터 감자튀김이 땡겨서 맥도날드에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죠. 맛없는걸 알면서도 가장 빠르게 먹을 수 있으니까. 그런데 노래를 불러 막상 가게 되면 안먹어지더라구요. 애꿎은 동행만 햄버거 먹고 전 그냥 아이스크림. 다행히 감자튀김이 환상적으로 맛있는 술집을 발견하게 되서 자주 갈까 했는데, 술집가서 오렌지쥬스에 감자튀김 시키려니 것도 뭣해서 못가고 있습니다.

    • BlogIcon gyul 2012.07.11 05: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튀김기는 없구요 그냥 냄비에 오일넣고 감자넣고 튀겨요...
      설거지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해먹을때마다 막판에 '사먹을걸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너무 좋아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열심히 해먹고있어요...
      튀김기는 주변에 쓰는사람이 없어서 성능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거 사면 설거지가 좀 편해질까요? ㅠ.ㅠ 기름때는 너무 심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