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계에서 소고기 먹고 경주펜션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통영으로 고고싱.
남해는 처음가는것이지만 잠을 좀 설쳐서 아침부터 속이 좀 안좋았기때문에
복국 먹으면 속이 좀 편안해지지 않을까 해서 복쓩님이 고른곳.




배들이 쫙 서있는 항구 앞에 있는 작은 가게.
가게는 작고 소박하지만 음식은 깔끔하고 정성스럽게 나오는 편이다.
반찬을 가져다주시며 하나씩 다 설명해주시고는 몸에 좋으니 맛있게 먹어보라신다.




지역별로 가끔 반찬이 입에 안맞는경우가 많은데 전반적으로는 괜찮은편이다.
하지만 지금 내게 필요한것은 시원한 국물.
속이 워낙 안좋았어야지말이야...
한번 아프면 오래 말썽이라 조심해야한다.




드디어 복국!
등대나 금수복국에서 먹는것에 비하면 가격은 저렴하지만 튼실한 살들은 훨씬 넉넉히 들어있다.
국물도 시원하고 콩나물에 미나리에...내가 좋아하는것들덕분에 아주 상큼하고 맛나게 먹었고
덕분에 나는 속이 안좋아 배아픈것이 싹 달아나 오후에 통영 곳곳을 신나게 다녔다.


통영 여객터미널 앞 서호시장입구 왼쪽 분소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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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검도쉐프 2009.06.05 08:5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밑반찬도 먹음직스럽네요.
    여행다녀오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