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7월 26일...
파릇파릇한 귤과 복슝은(그때는 사실 귤도 복슝도 아닐때였드랬지...) 그때 처음 만났고...
어제의 날짜로...
우리가 처음 만난지 꽉 채운 14년이 되었다...
신기하기도 하지...
흔한말같지만 정말 말그대로 처음 만난게 엇그제 같은데...
그사이 우리에게는 참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우리의 마음은 그때와 똑같은듯...
여전히 철없고 여전히 개구진 파릇파릇한 그때처럼...
여전히 나의 전설
여전히 나의 사랑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금처럼 서로 예뻐해주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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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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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어떤 상대인지 궁금해지네요. 강아지? 애인? 친구? 14년동안 함께한다는건 어떤 대상이든 쉬운 일은 아닌데 말이죠.
ㅎㅎ 좋은사람이죠... 쉽지 않은 긴 시간을 함께 하니까요... ^^
죄송합니다 강아지....ㅋㅋㅋㅋ 복슝님ㅋㅋ
14주년 축하드립니다.
저희 부모님도 곧 은혼식이 다가오셔서 그런지
14년 세월 예사로 안 느껴지네요.
남은 86년도 즐겁게 보내세요ㅎㅎ
그렇군요 ㅋㅋ 저는 14년이라길래 문득 개의 수명이 생각나서ㅋㅋ 여튼 축하드리구 부럽네요^^
ㅎㅎ 괜찮아요...
이 14주년은 100년해로 하는 그 거 아니고...
그냥 처음만난게 14년전이라서...^^
변하는건 없는것같은데 시간은 참 빨리가네요..
음. 맞아요. 시간은 어째 갈 수록 더 빨라지는 거 같아요.ㅠ
ㅎㅎ 그러게요...^^
15주년이라니!!!
우와!!
저로서는 상상이... ^^
축하드립니다.
아... 14주년이예요...
저 어플은 아래 나오는게 다음 기념일을 알려주는거라서요...^^
그렇게까지 오래된것같지는 않은데... 저도 깜짝깜짝 놀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