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월

from 눈 으 로 하 는 말 2012. 8. 8. 04:29


오죽 더웠으면... 비오느날의 사진을 열어보겠어... 쓸데없이...

이 더위가 끝나고 비가오는날...

작정하고 아예 나가서 비맞을까 지금 생각중이야...

정말 이러기없음이야...ㅠ.ㅠ




각진얼음이 좋다...

사람의 마음은 각지지 않은게 좋지만 그거 말고 다른건...

각지고 평평하고 균형이 맞는것들이 좋아...

수직수평까지 맞으면 쵝오고말이야...




정말로... 구름을 타고다니고싶다고...

배추도사 무도사 타고다니는 그런거...




방배동살때부터 좋아하는 경로...

이쪽으로 좌회전 신호등이 좀 짧다는건 좀 아쉽지만 그거 말곤 운전하는 기분이 좋은길...

눈오는 겨울이 특히 좋은데....




이젠 실루엣이 아가티를 완전히 벗은... 요아이가 바로 모래...

순서대로 밥을 먹는동안 기다리기 심심해서 조용히 모래를 꼬셔보는 쥐돌이놀이...

공중을 떠다니는 쥐돌이는 정신없이 못잡아서 안달이나는 모래지만

바닥을 기어다니는 쥐돌이에는...생각보다 잡고싶은 의지가 안생기나보다...





도데체 저런게 어떻게 날아다닐까....
아... 보기만해도 무섭다...
데스티네이션 너무봤어... ㅠ.ㅠ



아스팔트 깔고 남은 찌끄레기들틈에 뭐가 있다... 싶어서 보니...




너...너...너......비둘기냐?

도망도 안가고 벽보고 똭!!! 앉아서 눈뜨고 나를 쳐다보더니 다시 눈감고 자...

보호색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너....

너무 잘 보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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