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생일을 맞아 끓인 미역국...
생일날 직접 미역국을 끓여먹는게 너무 귀찮아 정작 내 생일엔 끓이지도 않지만(ㅋㅋ)
엄마도 마찬가지일테니... 내가 대신 끓였다...
(이 여름 삼복더위에 태어난 엄마도, 엄마 낳아준 외할머니도 모두 고생많으셨겠어...)
외식보단 역시 집밥을 선호하는 엄마에게 선물보다 꼭 해주고 싶은건 직접 끓이는 미역국...
늦게집에오는바람에 밤에 끓이다보니 생각만큼 푹~ 잘 끓였는지 모르겠어서...우선 12시 땡!!! 치고나서 엄마생일기념으로 내가 먼저 한그릇 시식...
엄마씨의 생일, 츄카츄카하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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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정말 좋아하셨겠군요!^^ 맛있어 보이는 미역국인데요? ㅎㅎ
그랬으면 좋겠는데... 반응이 없는데요? ㅋㅋㅋ
생일이라고 엄마님이 칭구분들과 노시느라 바쁘셨나봐요...^^
효녀시네요^^ 미역국 맛있겠어요~ 다소곳이 올려져있는 소고기가 먹음직스럽네요 ㅋㅋ
저는 효녀는 못되는것같아요...
흉내는 내보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
잘하는 것만 효도가 아니라, 하는 것 자체가 효도죠^^
ㅎㅎㅎㅎ 그릉가요? ㅎㅎ
저도 한번 부모님 생신때 미역국 직접 끓여줘야겠습니다 ㅎㅎ
미역국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아요...
자신없을땐 그냥 최대한 오래 푹~ 끓이면 됩니다...
도전해보세요...^^
덕분에 미역국 잘 먹었당 땡큐!!
헌데 이번엔 넘 여러가지로 챙기느라 애썼네...
어쨌거나 고맙구먼,,,,
모두들 어렵지 않다는 미역국, 된장국이 왜 저는 잘 안되는 것일까요? 얼른 연습해봐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