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태풍 볼라벤이 일본에 상륙했다더니...




강남으로 넘어가는 반포다리

뭔가 느낌이 예사롭지 않아...

Mostly Cloudy라고 써있던 날씨, 그냥 구름 좀 많구나...했는데...




두시간후...

강북으로 넘어가는 반포다리...

뭔가 느낌이 이상해 뒤를 돌아보니....

무서운 씨꺼멍구름이...

한눈에 봐도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씨꺼멍구름이....

막막막 따라온다...




무...무...무....섭.....다.....

집에 빨리 가쟈...



모두 무사하시길...


이번 태풍 도데체 얼마나 무섭길래 아직 우리나라 영향권에 들지도 않았는데 온 뉴스가 난린가 했더니...

저녁쯤 강바람이 휙휙!!! 무섭게 불고 그덕분에 옷이고 머리고 바람에 심하게 날려서...

배꼽 안보이려고 옷 꽉 잡았더니 머리는 산발...ㅠ.ㅠ

덥다고 원피스입고 나갔으면 클날뻔 했다...


밤사이 바람과 비가 많이 올거라길래 걱정하며 KBS뉴스속보 보고있는데...

매시간 두번정도씩 연결하는 제주도 유용두기자아저씨 불쌍하다...ㅠ.ㅠ

바람이 아저씨를 막...

박대기기자아저씨 이후로 또 고생하시는분 나왔네...

몇시간째 같은 멘트하면서 비쫄쫄 바람 어퍼컷...


암튼... 2년전쯤, 태풍 곤파스때였나? 심한 강풍으로 겁나서 자다가 깨서

깨질것처럼 흔들리는 창문을 보고 무서워 벌벌떨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도 그럴려는지...

모쪼록 모두들 피해없이 무사히 잘 넘겼으면...

늘 피해입는사람이 또 피해입는 인재는 제발 최소화해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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