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마트에 갈때 마트카트를 따로 쓰지 않고
트렁크에 있는 이케아카트를 그냥 끌고 들어간다...
복슝님이랑 같이 갈때는
복슝님이 카트 가져다 두고 백원 잘 뽑아다주지만
나 혼자갈때는 다시 카트를 가져다두는게
너무 귀찮아서 그러기도 하고...
적당히 필요한거 먹을만큼만 그때그때 사서 먹는게
좋은것같아 그러기도 하는데...
커다란 마트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
사람들이 길을 잘 비켜주지 않는것빼고는 그리 큰 불편함은 없다...
퍼랭이 카트를 들고 홈플러스 갔다가...
또잉? 5병 만원 행사목록에 파울라너가 있다!!!
복슝님에게 얼른 무전을 쳐주고.. 나는 조용히 백원들고 나가서 카트 뽑아왔다...
졸지에 쓸모없어진 내 퍼랭이카트는 미안...^^
하지만 파울라너 세일은 소중하니까...
이제 적당히 쟁여놨으니... 병맥주 말고 캔맥주 세일을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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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파울라너가 맛있기는 하지만 좀 과하지 않나 생각되옵니다. ;)
ㅎㅎ 파울라너는 세일안하면 너무 비싸게 팔아서...
세일할때 좀 넉넉히 사두는편이지만.. 어차피 한번에 다 마시는게 아니라서 그리 과한건 아니예요...^^
사실 저는 술을 잘 못마시거든요... ㅎㅎ
복슝님이 가끔 저녁에 맥주한잔정도 하고싶을때가 있어서 한두병정도 마시려고 사오는건데 이정도면 몇달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