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점프 전망대

이날은 다같이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 전망대에 올라간다...
여긴 아래에서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무섭지만... 여럿이 함께니까... ㅎㅎ 
용기를 갖고 과감하게... 올라가는듯 하지만 
사실은 레일 하나에 의지해 올라가는 모노레일은 리프트보다 더 무섭다...ㅠ.ㅠ 끙~~~~




모노레일에서 내려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끝까지 쭉~ 
얼마전 태풍때문에 뜯겨나간곳이 아직 그대로 있어 더욱 공포의 전망대.... ㅠ.ㅠ
꼭대기에 올라오면 실내와 실외에서 전망을 구경할수 있는데 유리로 된 이 부분이 대박...
아랫쪽까지 유리로 되어있어서 저~~~~기 아래가 다 보이는데 도저히 무서워서 올라설수 없었다...
그나마 지금은 유리에 기스가 많이 나서 불투명유리같기때문에 덜 무섭지만 
초반엔 투명한상태 그대로라 정말 무섭다는...




궁금한 마음에 셔터는 눌러대고...
겁나서 올라가지는 못하는 완젼 극소심사진...
이건 찍은것도 아니고 안찍은것도 아니여...ㅠ.ㅠ




매우 높은곳이다보니 꽤 먼곳까지 잘 보이는데...
뷰파인더로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무섭!!!
촛점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안타까운 사진이 전망을 남긴 유일한것이라능...ㅠ.ㅠ
그나저나 이런후덜덜한데까지 올라와서 열쇠를 매다는 용감무쌍한 커플들...
모두 잘 사귀고 있스니꺄? ㅎㅎ




내려오는 모노레일은 더 무섭구나... 후덜덜....
무서워서 긴장했더니 더 배곱...
이른 저녁먹으러 출바르!!!



내가 운전하지 않고 이만큼 멀리 가보는거... 얼마만이지? 기억조차안나...
덕분에 그동안 운전하느라 보지 못했던 창밖멀리의 풍경을 충분히 구경할수 있었다...
물론 중간중간 발꾸락에 힘이 들어가긴했지만...ㅎㅎ
뒷자리에 앉았지만 습관적으로 안전벨트 착용... 
이젠 습관이 되서 오히려 안하면 마음도 자세도 불편하다능... 
차에 탔다면
고속도로이건 골목길이건, 
앞자리건 뒷자리건 안전벨트착용은 당연한일입니닷!!!

 



속초 장사항 영진횟집

저녁을 먹으러 온곳은 속초...
처음에 계획은 가까운 주문진에 가는건데 가는길에 
정승생님이 속초가 벤쿠버랑 비슷하다고 누가 말해줬다면서 궁금해 하기에 급 속초까지 올라가기로 했다...
오래전 벤쿠버에 살다오신 정승생님은 그때의 기억이 그리운듯...
생선구이를 먹고싶으나 일행에 아가가 있는경우는 아가를 위한 배려가 필요하기때문에...
한적한 장사항의 어느 횟집...
닌텐도 '동물의 숲'에서 배운 도미는 내가 좋아하는 생선... 초밥을 먹을때나 회를 먹을때나 맛이 좋은데
아주머니가 하필이면 도미의 눈이 내 눈과 딱 마주치게 놓아주셔서...ㅠ.ㅠ
깻잎으로 얼굴을 가려주었다... ㅠ.ㅠ




붉은 노을때문에 붉게 변한 바다...
전에 동해에 왔을땐 바다가 좀 더러운 편이었는데 여기는 정말 너무 깨끗해서인지 물 아랫쪽이 다 보이고
그 안에서 헤엄치는 고기들도 꽤 여러마리 볼수 있었다...
서해나 남해와는 분명히 다른 매력의 동해바다는 언제나 좋구나... 


 


평소보다 유난히 이것저것 하고 구경하고 한것들이 많았던 하루...
급조한 일정으로 오다보니 이 밤이 지나면 곧 집으로 돌아가야할 다음날이 온다는게 아쉽기만하고...

남은 밤시간을 차분히 천천히 오래 즐겨보고싶었지만...

평소답지않게 많이 움직이고 바쁘게 돌아다녀서 그런가...

연신하품하품...

노트북은 곰방 꺼버렸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아레아디 2012.09.18 02: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 눈에는 특히 회가 들어온다는..ㅎㅎ
    이 밤에 배가 고파오네요..ㅠ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2. BlogIcon 좀좀이 2012.09.18 10: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망대에서 본 풍경이 정말 멋지군요! 멀리까지 시원하게 보이는 듯한 사진이네요. 실제로는 정말 시원한 풍경이 보였을 거 같아요^^

    • BlogIcon gyul 2012.09.19 02: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전 겁이 많아서 저런데 가면 다리 후덜후덜...
      아무생각없이 멀미나요...ㅠ.ㅠ
      사진도 그냥 제대로 보지도 않고 찍은...ㅠ.ㅠ
      사실 볼수 없는정신이었던...ㅠ.ㅠ

  3. 노루귀 2012.09.18 14:0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영진횟집 ..갔었구나
    우리도 몇번 갔었는데.. 제법 괜챦은 집이기도 하고 김선생님 후배네라서 대접 잘 받고 왔거든....

    • BlogIcon gyul 2012.09.19 02: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정말? 엄마도 갔던데야?
      우리는 그냥 주문진가다가 속초로 방향틀고나서 막 검색해서 간거였는데...
      ㅎㅎ 싱기하네...^^

  4. BlogIcon 뿌리깊은나무 2013.04.26 16:4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전벨트 착용~중요하지요~!.......
    안전벨트 착용한 고속버스 좌석은 불면증 치료제이기도 하지유~!........



    먼산

    • BlogIcon gyul 2013.04.26 21: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안전벨트는 사실 습관이라...
      안전을 위해서 꼭 매다보면 아예 없을때가 더 불편해요...
      별일없겠지, 가까운거리는 괜찮겠지 하다가 큰일날수 있으니
      안전벨트는 꼭 생활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