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추석

from 집 밥 2012. 10. 13. 04:07

엄마압빠 집에 초대해서 간단히 식사 함께 했던 지난 추석...



엄마같았으면 이것저것 여러가지 종류의 전을 한가득 만들었겠지만...

나는 그런 내공은 없으니...

부추, 애호박, 새우 넣어서 한번에...

ㅎㅎㅎㅎ

맛만있으면 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추석 전날 늦은밤 만든 부추호박새우전...ㅋ

잘 만들었는지 복슝님에게 시식을 부탁...

말이 시식이지... 저녁대신 이걸로 때웠더라능...^^




전 열심히 부쳤더니 눈아프다...

으.... 기름기름기름...

휴식도 할겸, 바람도 쐴겸...

보름달 보러 나와서 소원도 빌었지...

소원이 너무 많아서 꽤 오래 빌고 혹시나 달님이 내 소원 너무 많아서 몇개 빼먹을까봐

몇시간 후에 또한번 나가서 복습으로 소원빌었드랬다...





불고기버섯전골
좀 더 큰 전골냄비가 필요하구나...



부추호박새우전엔 부추겉절이를 곁들여주고




먹기직전 보글보글 끓여온 전골한냄비

다음엔 밑에 깔아놓은 당면을 빼버리가숴...




엄마압빠가 집에 올때 가져다준 꽃...

엄마씨 이거 국화임?

암튼 내가 좋아하는 연한 베이비핑크의 알흠다운 꽃은 엄마압빠가 직접 기른이쁜둥들...

집에서 키운 꽃들은 확실히 그냥 화원에서 사는 꽃보다 좀 더 오래가는듯하다...

이런 튼튼쟁이들...

추석이 한참 지난 지금까지도 활짝 피어있으니 어찌나 이쁜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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