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침잠깨려 스타벅스에 들렀다가 아르바이트생의 완전 엄한태도덕분에 마음 지대로 상한적이 있었다.
스타벅스에서는 한번도 그런 경우를 당한적이 없어 너무 당황스러운나머지 뭐라 말해야 할지 몰라 더욱 열받으셨던 상태.
이에 참을수 없어 매니저에게 사과와 직원교육을 요청하자
상한 마음 풀어달라는 매니저는 정중한 사과와 함께 무료음료쿠폰을 주었다.
교육기간 후 꼭 다시 매장에 들러 직원의 교육상태를 확인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사실 내 마음속에서는 나는 이 쿠폰보다 그 직원의 해고를 원했다. 물론 차마 그렇게 말할수 없었기에
적어도 그 직원의 고객응대방법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는한
직접적으로 고객과 마주해야하는 자리에서 일하면 안될것같다고 말했다.
청년실업인구가 늘어나는 이때에 해고가 왠말이냐며 너무한다는 사람이 있을줄 알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어떤곳에서 어떤일을 하든 자신의 위치에서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특히 아르바이트생들이 많이 있는것을 잘 알고 있다.
나역시 그런 친절에는 썩소아닌 환한 미소를 확실히 남기며 그들의 친절에 고마움을 열심히 표하고 있다만
전세계를 상대로하는 거대한 회사에서 아르바이트한다고 해서 손님을 무시하고 가르치려는 태도는 용납되지 않을것이고
그 한사람 때문에 다른사람들의 좋은 이미지와 노력이 무너지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그부분에 대하여 매니저의 확실한 약속을 해주었고 다시 방문하겠다는 뜻으로 쿠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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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마즈 2009.06.11 18: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에고..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저도 음식점에 갔는데 서비스가 엄하거나 부당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는 편인데요 고맙다고 시정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오히려 싫으면 오지 말라는 식으로 나올때가 많죠... 스타벅스는 쿠폰도 보내주고 그나마 양반? 인것 같네요. 마음푸세요 ^^

    • BlogIcon gyul 2009.06.11 21:3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물론 저도 되려 호되게 당한적도 많긴해요. 그래도 전세계를 상대로 장사를 하는곳이다 보니 일반적인 다른 가게에 비해 불만접수에 대한 조취를 꽤 정확하게 취해줍니다.
      전에 맥도날드에서도 그랬고 이번에 스타벅스도 그렇고...

  2. 그냥 2009.06.16 19:3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 하셨습니다. 소비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마다 강력하게 지적을 해야
    서비스 업자들도 개선을 해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개중에는, 정성이만도 못한 상식 이하의 소비자들도 있기는 합디다.
    18세 이상 관람가 영화에 어린애를 데리고 와서는,영화 보는 내내 칭얼대고 우는 바람에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젊은 부부,금연 식당에서 대놓고 담배 피우는 사람 등등... 이 두가지 예를 든 사람들은 주위에서 항의하자,용감 무쌍하게 대들면서 막말을 해 대는,몰상식의 극치를 보여주기도 합디다. 상식이 있는 사람들 이었다면 저런 행위 들을 하지도 않았을 테지만요.
    저런 몰상식한 사람들 옆에 있다가 보면, 저 사람들과 같은 민족이라는 내자신이 막 부끄러워지면서 손발이 오그라 듭디다,허허.

    • BlogIcon gyul 2009.06.16 23: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어쨌거나 사람과 사람간의 기본적인 예의와 매너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예의와 매너는 나이가 많고 적음에 따라 지켜져야 하는것이 아니라 나의 권리와 책임이 중요하듯 상대방에게도 똑같은 권리와 책임이 있다는것을 알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