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해먹지 않는 요리가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돼지고기를 굽는것...
원래 돼지고기보단 소고기를 좋아하기때문에 잘 먹지 않기도 하지만
그것보단 사실 냄새가 집에 배는게 싫어서...
이젠 전에 알펜시아에 놀러갔을때
마지막날 징하게 구워먹었던 돼지고기냄새이후로
돼지고기굽는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아프기때문에
집에서 돼지고기요리 자체를 별로 하고싶지가 않은데
그래도 가끔 먹고싶을때가 있으니
그때마다 선택하는 조리방법은 딱 하나...
찜기...



숙주나물, 돼지고기에 마늘과 생강올리고 소금후추샤샤샥,

김오른 찜기에 찌고 막판에 부추 올려 살짝 숨죽도록 뜸들여주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준비되는 요리...

돼지고기 채소찜




시원한 맥주 한잔은 뽀낫흐...



반정도 남은 돼지고기는 양념해서 하루 냉장실에 재워두었다가
다음날 아침 모닝 제육볶음
남기고 굽기엔 양이 좀 애매하다 싶어 다 구웠더니 반찬으로 먹기엔 좀 많았지만...
많다고 말하며 싹 다 먹은...
우리는 육식스똬일!!!

자자자...
이정도면 일년에 몇번 먹는 돼지고기의 양으로는 충분하니...
이제 소고기를 먹쟈!!!







'집 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우어묵우동  (10) 2012.11.13
채소카레덮밥  (2) 2012.11.05
돼지고기 채소찜 + 제육볶음  (8) 2012.11.03
스파게티생활  (4) 2012.11.02
우동+  (6) 2012.10.30
아침식사  (0) 2012.10.2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핀☆ 2012.11.03 05: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헐떡헐떡... 맛있겟다.. 원래 돼지고기는 굽는거보다 쪄서 먹는게 맛도 더 좋고 영양학적으로도 더 좋다죠^^

    • BlogIcon gyul 2012.11.03 23: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쌈도 좋긴하지만 이렇게 먹으니 채소를 정말 엄청나게 많이 먹게되요...
      일부러 영양면을 생각한건 아니지만 굽는것보다 머리아프지 않고 맛도 좋아서 집에서는 거의 이렇게 먹게되네요...^^

  2. BlogIcon 좀좀이 2012.11.03 08:4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집에서 고기 구워먹으면 냄새 배는 게 제일 문제죠 ㅋㅋ;; 환풍기 틀고 문 열어놓고 구워도 집 안에 냄새 가득 차는 건 답이 없더라구요^^;; 돼지고기를 쪄 먹는 것도 꽤 괜찮아 보이는데요? ㅎㅎ

    • BlogIcon gyul 2012.11.03 23: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돼지고기냄새가 제일 안없어지는것같아요...
      게다가 냄새를 맡고 있으면 점점 너무 두통이 밀려와서...
      안그래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돼지고기를 집에서 자주 먹지 않게되는건 그때문인것같은데... 쪄먹는건 다행히 그렇지 않아서 좋아요... ㅎㅎ

  3. BlogIcon 홍정석 2012.11.03 12: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4. BlogIcon 토닥s 2012.11.03 17: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처음봤어요. 수육도 아니고, 돼지고기를 쪄서 먹는 것.( ' ') 맛있겠다.

    • BlogIcon gyul 2012.11.03 23: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수육은 시간이 좀 오래걸리는데 이건 불고깃감으로 얇게 썰어진것을 사니까 시간도 오래 안걸리고 다른 재료도 손질만하면 끝나니까 간편해서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