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의 모습은 10월과 11월이 분명히 다르구나...
이젠 확실히 샛노래진 은행잎...
거리에 지나다니는 스쿨버스들이나 노랗게 페인트칠한 집까지...
완젼 제대로 깔맞춤...^^
은행잎들이 한방에 다 떨어져서 길이 노~랗다...
하지만 그 비와 바람은 은행잎뿐만아니라 남은 은행까지 모두 떨어뜨려놔서...
요즘은 길에서 완젼 꼬리꼬리한 냄새가 난다...
아... 양상국이 좋아하는 향수냄새가 이런걸까? ㅋㅋ
소복하게 쌓인 은행잎 위를 걷는것도 나름 운치있다는 생각이 들어 쓸지 말고 그대로 좀 두었으면....
하고 생각했었는데 자동차가 젖은 은행잎때문에 자동차가 밀리거나 사람들이 미끄러지는것을 보고나니
사실 은행잎보다도 떨어져 뭉개진 은행이 제일 문제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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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스멜은 ㅎㅎ
발걸음을 총총 서두르게합니다
ㅋㅋ 그쵸그쵸? 아... 가을의 낭만은 꼬랑내와함께 저~ 멀리로.....
정말 낙엽으로 덮인 길은 미끌미끌. 낙엽이 길을 미끄럽게 한다는 건 이번에 저도 첨 알았습니다. 한국선 낙엽이 배수를 막아 가을장마에 홍수가 난다더라만.
하지만 계속해서 떨어질 낙엽을 쓸어담는 노동은 너무 가혹하게 보일때도 있습니다. 좀 기다렸다가, 가을도 즐기고, 그 다음에 쓸어담으면 될텐데.
그건그래요.. 계속 쓸고 또 쓸어야하는게...
어차피 쓸거면 쫙 쌓이고 나서 한번에 치우는게 좋을것같은데
요근래 비가 많이와서 작년보다는 자주 치우는것같아요...
위험하지 않게 조심해서 걸으면 되고 비안올때는 괜찮으니까 저도 수북히 쌓인길을 걷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