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암기에 완젼 꽝!!! 이라는것을 나는 잘 알고있다...
그러므로... 그런걸 잘 외우는 복슝님을 잘 따라댕기면 된다...
갖고싶었던 원단이 왕창 모여있던 동대문원단시장...
예쁜거 많아서 고르기 힘들어하면 쫙~ 펼쳐 보여주시는 사장님덕분에
심사숙고하고 결정, 결재는 현금, 예의바르게 두손으로...^^
내꺼말고 복슝님꺼도 샀지...^^
저 우스터소스가 그 우스터소슨가?
역시 하돈이는 다 가지고 있어...
하지만 하돈이는 너무 비싸...
냥고 먹으라고 차밑에 넣어둔 밥그릇을 치우러 밖에 나갔다가 만난 이녀석...
남은 사료를 야곰야곰 먹던 이녀석은 씨씨의 형제or자매인데
녀석을 보는순간 지금은 어디론가 없어져버린 꼬맹이생각이 나서...
밥 더 먹으라고 얼른 차에서 사료를 좀 더 꺼내 채워주고 자리 비켜줬다...
확실히 아니지만 너무 닮은 모습이라 집에 들어와 이 사진과 꼬맹이의 사진을 대조해봤지만
역시.. 아니지...
똘똘했던 꼬맹이 보고싶네...
앞으로 요긴하게 쓰일 요녀석...
빨리 테슷흐해봐야되는데...
살벌하게 막혀주시는 올림픽대로 반포구간...
비오는 퇴근시간 금요일...
완젼 대박조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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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긴하게 쓰일 스펀지 같은 물건은 뭔가요??
ㅎㅎ 저건 곧 사용사진을 올릴거예요.. ㅎㅎ
우스터 소스는 대체 무슨 맛인가요? 만드는 걸 TV에서 본적있는데(제이미올리버 프로그램이었나) 식초(비니가) 같기도 할 것 같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몰라 덥석 사지는 못하고 궁금하기만 한 우스터 소스.
ㅎㅎ 저도 본것같아요... 제이미승생님이 만드는거...
음... 어떤맛이냐면... 약간 짭쪼름하고 약간 시고...
여기저기 쓰는데 우스터소스 하나로만 쓰기보단 다른 소스와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맛이 나쁘지 않으니 하나 사두셨다가 여기저기 섞어 써보세요... 리앤페린스 우스터소스가 오리지널인가 그렇다던데... 저 병모양 말고 다른건데 여기에 파는건 저거밖에 안들어오네요... 영쿡엔 있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