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앉아서 한박스를 아작낸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게 바로 귤이다...
작고 말랑말랑한 2번귤이 좋다...
단단하다면 조물조물 어떻게든 말랑하게 만든다...그럼 왠만해선 달고 맛지다...
그게 바로 귤이다...
지금이 바로 귤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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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근데 좀 더러운 얘기라 차마 꺼낼 수가 없네요 ㅋㅋㅋ 어쨌든 전 귤을 싫어하진 않지만, 한번에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맛있는귤이라면 저는 한상자쯤은 쉬워요.. ㅎㅎ
신맛없이 달기만하 귤이 좋습니다..^^
그게 떨어진 과일이 맛있단 이야기가 있든데, 떨어질때 충격에 당도가 생긴다나요. 그래서 조물조물한 귤도 달아지는게 아닐까요? 겨울엔 귤한바구니 끼고 만화책끼고 온돌에 뒹굴어야 제맛인데. 왜 여긴 온돌이 없는 것인지.
아... 그래요? 몰랐는데... 생각해보면 떨어진 과일은 충격도 있지만 이미 맛이 잘 들어서 떨어지는것일테니 정말 제대로 맛있는걸꺼예요...
말랑말랑 조물조물해서 먹는것도 맛있는데 맛이 좀 없는거라면 귀찮더라도 안에있는 속껍질 까서 먹으면 좀 나아요...ㅎㅎ
그나저나 이런 겨울엔 정말 귤이 딱인데..
아쉬운대로 온돌이 없으시면 침대위에서라도...ㅎㅎㅎㅎㅎ
아아 맞아요 떨어질 때의 충격으로 당도가 올라간다는 얘기 저도 들은 적 있어요...
옛날에 호기심 천국에선가 실험한 적도 있었구요
그래서 따라해본다고 벽에 딱딱한 귤들 내던지다 터뜨려서 잔뜩 혼난 적도 있었죠ㅋㅋ
조생귤인가요? 작고 말랑말랑한 껍질 얇은 귤 저도 그게 좋아요:)
아... 그래요? ㅎㅎ
저도 어렸을땐 벽에 던져보기도 했는데... ㅎㅎ
오늘도 조생귤한박스 사왔는데... 계속 말캉하게 만들어먹어야겠군요...^^
참!! 오늘은 투표하는날입니다...
꼭 투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