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드라마 셜록으로 관심생긴 왓슨박사 아저씨도 나온다고 하고
원래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너무 좋아했기때문에 완젼완젼 기대한 영화,
호빗 : 뜻밖의 여정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최초로 48프레임으로 만든 영화라고 그러니 좀 제대로 보고싶어서
오랜만에 코엑스 메가박스로 예매를 했다...
입구에 비치된 두가지 앵경...
심심구리구리하게 생긴 까망이와 빨강 흰색 퍼랭이가 들어간 웃긴거 두가지...
싸이즈로 볼때 어린이용같긴한데 여자들은 써도 무방할듯(얼굴이 작다 뭐 그런 망언 아니고)...
사실 써보고 '뽀로로같다!!!' 막 이러다보니...ㅋㅋ
복슝님은 특히 마음에 들어했지만 안타깝게도 그분은 까망걸로다가...
암튼 나에게 몰스킨 음악노트를 앙겨주셔서 특히 감사한(ㅋㅋㅋ) 메이어 스피커들이 벽에 천정에 다다다다다
영화보는동안 속삭이거나 공간에서 나오는 소음들이 진짜인줄알고 여러번 뒤를 돌아봤드랬다...
뭐 암튼...
그건 그렇고... 마틴프리먼은 정말 레알 호빗!!!
프로도와는 비교도 안되게 완젼 호빗에 딱 어울리고 훨씬 영하고 구염구염한 골룸도 오랜만이고...
3시간에 육박하는 러닝타임동안 집중 또 집중하려고 일부러 들어가기전에 짠거 먹고 물도 덜마시고...
초반에 조금 지루한감이 있을뻔했지만 여러번의 싸비가 빵빵 터져줘서 잼있었다...
벌써부터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나 이런영화 죠오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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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못보신분은 아래 보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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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입장 중요합니다. 거의 중간계 서쪽에서 동쪽까지 날아가는 건데....ㅋㅋㅋ
톨킨의 판타지는 어쩜 이리 영화로 만들어도 매력적인지 모르겠어요.
유서 깊은 옛 유럽 신화를 톨킨이 뛰어나게 각색한 덕이겠죠.
원작도 좋았고 마틴도 좋아하는 배우라서 봤는데 정말 CG가 필요없었... 줄인 티가 안 나요.....그냥 발만 늘렸어.....
난쟁이 왕자님은 원래 키가 188이어서 그런지 좀 줄인 티가 났는데 어째서ㅠㅠ
마틴 프리만 짖궂은 성격으로도 유명한 배우인데 어째 작품에선 허구헌 날 치이는 캐릭터네요ㅋㅋ
참 중간에 라다가스트가 만났던 강령술사랑 용 스마우그의 목소리는 셜록 홈즈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았대요
2탄에는 스마우그의 목소리도 기대해봐야겠어요
안그래도 벌써부터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져서 큰일이예요...
호빗을 보고나서 셜록2를 다시한번 더 봤는데 마틴은 이미 왓슨박사일때도 호빗이 숨어있더군요...ㅋㅋㅋ
태생이 호빗인지도... 완정 씽크로율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