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매달아둔 앵두전구 껌뻑껌뻑거리면
혼자 앉아 노래부르기 딱 좋다...
쪼꼬미건반이 생기고나선 편하다는 이유로 큰녀석대신 슬그머니 집어와 무릎위에 두고 노닥노닥...
그덕분에 큰녀석을 좀 등한시했지만...
ㅎㅎ 어제 새로생긴 스타인웨이도 있고허니...
이제다시 큰녀석과 놀아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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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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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외한 인지라 이렇게 짧은 건 어디다 쓰나요..하려 했는데 이 것이 큰 것인가요? 손으로 놀 수 있는 재능을 가진 님이 부럽습니다.
아... 이건 겨우 두옥타브밖에 없으니... 작은거죠...
(큰건 일반 피아노싸이즈...)
이건 컨트롤러기능으로도 쓸수 있고 용도가 다양해서 편해요...
간단히 솔로파트를 연주할때 쓰기도 하고...
심심할때 무릎에 두고 앉아서 스케치하기도 좋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