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 한성문고

from 입 나 들 이 2013. 1. 29. 04:32

이 앞을 자주 왔다갔다했는데...
처음엔 무심코 이름만 보고 책방이 생겼나 했는데...
여기가 라멘집이라니...
더운여름엔 눈길한번 안주다가...
춥고 추운 요 겨울에... 뜨뜻한국물요리 먹으러
부릉부릉!!!



첫눈에도 낮은 테이블높이때문에 오픈키친이 훨씬 더 돋보인다...
안그래도 깨끗깨끗 반짝반짝인데 안쪽까지 고개만 돌려도 다 보이기때문에
아마 정말 열심히 청소를 하는가봐...
전체 가게 면적에서 주방이 차지하는 부분이 꽤 큰데 정신없거나 답답한 분위기가 아니라서 좋았다...
다만...
많이 추웠다...
난방은 조금 아끼시는구나...
(이날 정말정말 추운날이었는데...ㅠ.ㅠ)



반찬은 알아서...

마늘도 알아서...




귤 : 메텔이 흰옷도 입어?

복슝 : 천년여왕 몰라?

귤 : 어...

졸지에 복슝님은 천년여왕 만화주제가를 끝까지 불러주었지만

미안하다...

나는 그녀의 존재를 모른다..

메텔이 외계인인것도 몰랐으니....

ㅋㅋㅋㅋㅋㅋ





주문한 서울라멘

복슝님이 뿌직뿌직 나는 마늘 한개 넣어주고 복슝님은 두개 넣고...

맛은 좋은데 이게 왜 서울라멘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가 궁금...

그냥 한국사람입맛에 맞춘 돈꼬쯔정도로해석하면 되나?

별로 느끼하거나 하진 않지만 서울라멘이라는 이름만 보고 완젼 한식이겠거니... 생각하고 먹으면

조금 놀랄수도 있겠다...^^

그나저나 직접 만들었다는 면은 정말 맛있던데...

시판하는 생면들중에 별로 썩 좋아하는게 없다보니... 요고요고 생면으로 팔았으면 좋겟네...^^

요즘처럼 춥고춥고또추운때 이런 라면 한그릇은 좋구나...



합정역 5,6번출구 첫번째 골목 공영주차장앞 한성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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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1.29 07: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국물이 시원할 것 같은데요..ㅎㅎ

  2. BlogIcon 보리쭈 2013.01.29 13:1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메텔이 흰옷도 입는군요 - -;; 저두 잘..

    엊그제 저희부부도 은하철도 이야기를 잠시 했는데
    그건..국수 부분이였어요. 갑자기 냉면을 먹는데..철이가 참..라면을 맛있게 먹었지 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ㅋㅋ

    저는 메텔은 왜 맨날 야하게 나왔어라는 궁금증을 꺼냈구요 - -; ㅋ

    • BlogIcon gyul 2013.01.30 00: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메텔인줄알았는데 메텔이 아니래요...
      까만옷입은 언니는 메텔, 하얀옷입은 언니는 천년여왕...
      만년여왕은 그럼 누군가.... ㅋ
      그나저나 메텔언니 야하게 나왔어요? 저는 사실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요 이제...ㅌㅋㅋㅋㅋㅋ

  3. BlogIcon dung 2013.01.29 14:0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여기가 그 극동방송국 옆에 있는 그 유명한 그 라면집에서 낸 체인점이에요.
    거기 이름이 뭐더라...;; 왕년에는 그 라면을 먹으려면 줄을 1시간 반은 기본으로 서 있었었는데~ 본점이 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렴하고 맛이 좋아서 좋았는데~ 체인으로 내서 그런지 아니면 그간의 물가고와 동네의 가게세 때문인지 덥밥도 라면도 가격이 너무 올랐어요. ^^;;;


    +
    아 가게 이름 지금 생갔났어요.
    하카다 분코!!!

    • BlogIcon gyul 2013.01.30 00: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맞아요...가면서 복슝님이 설명해줬어요... 하카다분코에서 분점처럼 낸곳이라는...
      여기 말고도 가로수길에도있고 메뉴에는 하카다분코와 같이 인라면도 준비되어있었어요...
      역시 가격은 안착해요... ㅠ.ㅠ 국수따위가 그럼 안뒈는데...ㅋㅋㅋㅋㅋ

  4. 로쏘 2013.02.01 18: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천년여왕, 은하철도 999, 또 뭐랑 같이 3부작이래요.

    딴 소리지만 일본 애니 시장이 침체긴 한 모양입니다.
    구작의 뒤를 이어줄 그럴싸할 대작이 잘 안 나오네요.
    (물론 저 3부작은 일본 만화사에 한 획을 그을 만한 스케일이죠ㅎㅎ)
    특히 만화 잡지-단행본-애니메이션 요 라인이 거의 붕괴인 듯.....
    코난 작가가 연재 종료 못 하는 이유가 출판사의 사정사정 때문이라는 설까지 돌고 있으니;;

    • BlogIcon gyul 2013.02.02 03: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안그래도 복슝님도 천년여왕얘기를 하면서 또 하나 더 있다고 했는데...
      그게 뭔지 까먹어서 갑자기 만년여왕인가? 막 이러고 끝났어요...ㅋㅋ
      어렸을땐 정말 늘 챙겨보던 만환데 사실 이젠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잘 기억도 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