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봉골레

from 집 밥 2013.02.24 03:58

말을 너무 많이하면 몸에서 기운이 쏙 빠져나간다...
내가 가지고 있는것을 모두쏟아내는 기분이 아니라
그냥 여기저기 구멍으로 슝슝 빠져나가는...
그럴땐...
먹어야지...
잘 먹어야지...
그래야 힘난다...
그래야 에너지 보충된다...
그래야... 다시 말할수 있게된다...




집에오는길에 바지락과 달래한팩을 샀다...

뭔가 좀 상콤한, 싱싱한 기운을 느껴보고쟈...

배가 너무 고파서 집에오자마자 옷도 안갈아입고 급 조리시작...

달래넣은 봉골레...

달래봉골레...

사진으론 마치 부추봉골레, 실파봉골레처럼 보이네...ㅋ


* 엄마씨... 이거봐... 나 이거 정말 잘쓰고있다니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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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토닥s 2013.02.25 18:4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저 파란건 뭔가..했어요. 미나리인가 했더니 달래군요. ;)

    • BlogIcon gyul 2013.02.27 17: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보기엔 그게 그거죠?
      사실 미나리 넣으나 달래넣으나...
      봉골레는 무조건 맛있잖아요...^^

    • BlogIcon 토닥s 2013.02.28 18: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모시조개고 좋으면요. 여긴 홍합이 대부분이고 가끔 가리비 볼 수 있습니다. 섬나라가 왜 이래..(ㅜㅜ )

    • BlogIcon gyul 2013.03.01 03: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영쿡요리프로그램이 유명한게 너무 많아서 재료걱정은 전혀 없을것같이 보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거군요...^^

  2. BlogIcon 보리쭈 2013.02.27 12: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머님께 말한건 저 그릇이겠죠? 저두 이쁘다 안보여주셨던거 같은데 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말이에요 ^^
    그나저나 면발위에 조개가 한가득 덮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BlogIcon gyul 2013.02.27 17: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저거 자주 쓰던건데... 스타우브타진이예요... 어쩌다보니 이거는 늘 이렇게 귀퉁이만 찍어놓네요...사진을...
      작년에 엄마가 좋은 프라이팬 사라고 금일봉을 주셨는데
      제가 프라이팬사려다가 저 타진을 사버렸거든요...
      그 이후에 막쓸 프라이팬을 좀 사야겟다... 했는데
      엄마가 쓰실거 사면서 제꺼도 한셋트 주문해주셔서 작년연말에 프라이팬셋트가 하나 생겼는데
      며칠전에 방배동집에 갔다가 그 프라이팬을 보고 프라이팬도 잘 쓰고있다고 얘기를 했더니
      '프라이팬사라니까 딴거사길래 생각나서 너꺼도 샀어...' 하시더라고요...
      ㅎㅎ 평생 쓸 좋은 프라이팬이 있어야 한다고 엄마는 그러셨지만 저는 타진을 아마 평생쓰게 될것같아요...^^
      여기에 그동안 떡볶이며 찜이며 전골이나 볶음까지...
      너무 여러모로 잘해먹어서 엄마한테 고마운데
      저것은 '평생 쓸'은 맞지만 '프라이팬'은 아니라 그런지...
      엄마가 아쉬워하시는것같기도 하더라고요...ㅋㅋㅋㅋ

      참!! 못보셨다면 그동안의 타진은
      http://gurugyul.tistory.com/1681
      http://gurugyul.tistory.com/1714
      http://gurugyul.tistory.com/1965
      http://gurugyul.tistory.com/2026
      등등...꽤 많이 써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