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똠양탕면이었다...

지지난주부터 매콤, 얼큰이가 먹고싶다는 복슝님에게

지겹지 않으면서도 맛있는것이 뭐가 있을까 하다 생각한것이...

똠양탕면이 뭐 별거겠어... 그냥 똠양꿍에 국수 넣으면 되는거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

쉽게 만들기 위한 페이스트 한봉지를 구입한것은,

하돈이에 그동안 맛있게 먹었던 똠양꿍캔이 없었기때문에...ㅠ.ㅠ

아주아주 오래전, 대략적으로는...

아마도... 한... 6~7년전쯤?에 페이스트로 만드어먹었던 똠양꿍은

그닥 오리지널스럽지도, 야마넘치지도 않았기때문에 진열대앞에서 조금 망설였지만

그래도 똠양꿍이 먹고싶으니까...

사실 뭐 그럼 사먹으면 그만이긴한데... 또 집에 재료가 이것저것 있으니까...

냉장고는 열심히 비워야 하니까...





암튼암튼...

역시 예상한대로 페이스트는 내가 아는 그맛이 아니었으므로...

중간에 노선 약간 변경...

결국 그냥 태국스타일국수그 어드멘가의 카테고리에 들어갈 결과물이 만들어졌다...

중간에 열심히 소스 이것저것 넣어가며 맛을 맞춰서 그나마 복슝님이 맛있다고 말씀해주시었다...

물론 탱글한 새우와 아낌없는 레몬그라스, 고수 팍팍이면 웬만해서 맛없을수 없지...만서도!!!

뭔가 그 부족함을 채울수 없었던 아쉬움 철썩철썩...

조만간 서교동에 그집에 가봐야겠다...

똠. 양. 꿍...

소문에 의하면 안산에서 올라오신분이 하신다는 그곳...

가보쟈!!!

*그래도 혹시나 똠양페이스트로 나처럼 똠양탕면을 만들려는 시도를 하신다면...
3인분이라고 써있는 그 페이스트 한봉지로 둘이먹기 모자르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시길...
우리가 알고있는 국물쌀국수정도의 양을 만들려면 그거 두봉지는 필요합니달...
한봉지로 만들었더니 맛은 어케어케 해결했찌만 떠먹을 국물이 많이 모자랐으므로
이건 국물쌀국수도 아니고 볶음쌀국수도 아닌 그 중간 어드멘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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