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면 중전마마가 되실
제조상궁 원상궁마마님의 웨딩촬영이 있던날...
예비형부 알현할겸 원상궁마마님 시중들겸
일년에 몇번없는 아침형인간으로 변신했다...



원상궁마마께서 친히 이 귤나인을 귤상궁, 그것도 최고상궁자리에 올려주시며
기대만빵할 맛있는곳 알아오셨다더니만...
사진찍는내내 본인의 포즈나 자세보다 음식점 예약에 더욱 신경을 쓰시더라능...
ㅋㅋㅋㅋㅋㅋ
그렇지요...
포즈나 자세가 무어이 필요하겠습니까...
뽀샵이 있지 않습니까...
ㅎㅎ



암튼암튼...

이태원 맥도날드 옆건물 1층 심야식당 원스키친(One's kitchen)

쉐프님 마음대로 며칠에 한번씩 바뀌는 메뉴 그중에서도 바로바로 립아이스테이크를 먹여주시고자...

이미 하루죙일 사진을 보며 침 쥘쥘 흘리고 있었던터...

오픈시간에 예약하고 방문...

사실 예약시간 10분전에 도착...

완젼 설레는 마음으로...






복슝님이 늘 말하는 매트릭스스테이크...
철푸덕덩어리 스테이크...
아.... 이거다이거...
너도나도 채식주의를 외칠때... 육식주의자, 쉐프님표현 육식공룡들을 위한 이런 멋진 메뉴를 만들어주시다니...
이건 평가따윈 필요 없슴슴구리...
소고기는 정량 1인분을 지켜 맛지게 먹는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었지만...
이곳에선 그저 400g을 혼자서 먹는내내 행복했다는 한줄평을 남긴다...
사족을 붙여보자면 미듐레어를 선호하지만 일케 맛진 미듐은 또 처음...
쉐프님은 진정 고기를 아시는분이시니라...
오리지널은 고깃덩어리만 하나 쳑!!! 올려나온다고함... 쉐프님이 주시는대로 먹는것이 진리...
그나저나 가게안에 박스가 돌아다니는걸보니 우리가 새 롯지를 개시했나보다...^^




칼칼나가사끼짬뽕탕과 한라산소주...(각 주종별로 딱 한종류씩, 그중 소주는 한라산 한가지...)

칼칼나가사끼짬뽕탕 사랑하게 되었다...

아쉽게도 소주는 못마시므로 한라산소주는 눈으로만 구경...





이날 특별히 준비된 메뉴중에 이거 무슨 알탕이었는데...

알흠답고 맛진 음식앞에 이성을 잃었을뿐만아니라

일년에 두세번밖에 없을 밖에서 술마시는날, 그것도 많이 마시는날(나의 주량기준에...)이었으므로

내 머리속 메모리는 이미 부화...

암튼 살벌하게 많이 들어있는 알님...

복슝님이 딱 좋아했을텐데... 알님...




스위스식 감자전, 뢰스티

이건 가끔 집에서 해먹는메뉴이긴한데 그것보단 훨씬 업그레이드 된 맛...

쉐프님이 직접 치즈가져와서 살벌하게 많이 갈아주신다...

쉐프님 좋다...^^




긴말이 필요없는 간만에 너무너무 맘에 든곳... 설명하려니 입에 침고여서 아니되겠다읭...
궁금하면 고고!!!
영업은 오후 7시부터 손님 집에 가실때까지...
메뉴는 며칠에 한번씩 바뀐다고 하니까 갈때 미리 먹고싶은 메뉴를 주문할수있으며
테이블 3개뿐이므로 예약은 필수...(010-4801-8252)
술은 잘 못마시지만, 사실 술보다 안주가 더 좋지만...
이 사랑스러운 음식들을 더욱 맛있게 먹기위해 못하는 술 한잔정도는 해야 예의겠다.... 싶은 그런곳...

*복슝님... 돌아오는 귤대표의 회식은 여기입니다...
디저트로 오타산 준비되겠습니다...


이태원 맥도날드 옆건물 1층 심야식당 원스키친(One's kitchen)


*사진의 상태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날 일년에 두번있을까말까한 과음을 한 관계로...이해들해주시고 감상 부탁드립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봄블리 2013.03.14 06: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메 스떼이크 고녀석 비주얼한번 야무지네ㅋㅋㅋㅋ그런데 서울에서도 한라산소주를 파는데가 있네요?제주도에서만 볼수있는줄 알앗는데ㅋㅋㅋㅋ아 그리고 과음하신ㅋㅋㅋ귤님 사진두 엄청 맛있어보여요ㅜ.ㅜ힝..아침부터 식욕돋구신다 저 살찌면 다 귤님때문이어요 픗ㅋㅋㅋㅋ

    • BlogIcon gyul 2013.03.14 06: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그그렇죠?... 문제는 저예요 저...ㅠ.ㅠ
      저도 이제 자야되는데 이시간에 제가 제 사진을 보고 식욕폭주중이거든요...ㅠ.ㅠ
      그나저나 저 소주는 저도 제주도에서만 파는술인줄알았는데 여기에 있어서 신기했어요...
      혹시 나중에 서울에서 며칠 놀다가실일있으시면 여기 꼭 가보세요...
      완젼 강추이옵니달...^^

  2. BlogIcon 토닥s 2013.03.14 22: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스테이크 먹고, 알탕과 소주 한 잔 하시러 다른 식당 가신 줄 알았습니다. 거기다가 스위스 감자전. 쉐프님 멀티. ;)

    • BlogIcon gyul 2013.03.15 02:4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하긴... 스테이크와 알탕은 좀 안어울리는 조합이긴하네요... ㅎㅎ
      하루종일 굶은관계로 먼저 스테이크를 식사로 먹고 나머진 안주로 먹었는데 여기 있는 다른 메뉴들도 다 너무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ㅎㅎ
      쉐프님 성격이 너무 좋으시고 친절하셔서 바로 페이스북친구됬어요...ㅋㅋㅋ

  3. BlogIcon 주바리 2013.08.29 14: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참으로 맛나게 잘 드셔서 기억이 납니다
    또 놀러 오세요.
    이번주에는 경상도 뭉티기, 전라도 생고기, 서울 육회의 3종 세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내일부턴 라자냐가...^^;;

    • BlogIcon gyul 2013.08.30 03: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두시간만에 제 블로그가 발견이 된건가요? ㅎㅎ
      그때 이후로 몇번 가려고 했는데 매번 일요일이거나 풀부킹상태라...
      원스키친 인기 너무 많아져서 심들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