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원스키친에서 알탕을 주문했던 원상궁마마님이
맛있긴하지만 이보다 완젼 확!!!한식인 알탕이 더 좋다면서
그런 알탕을 먹으려면 전농동으로 가보라고 했고
안그래도 알탕좋아하는 복슝님에게 얘기해줬더니 바로 검색...
우리는 공복 첫끼로 알탕을 먹으러 갔다..
한번도 가본적없는동네....
전농동으로...



여기가 바로 전농동 해물알탕집...
사실 나는 알탕의 알은 안먹지만 국물은 잘 먹으니까...
복슝님이 알 다 건져먹고 나는 국물만 먹어도 되는거였는데 해물이 같이 들어있다고 하니
반반 골고루 먹을수 있겠구나 하는 반가운 마음이 드는 해물알탕...
먹어보쟈 먹어보쟈...



메뉴는 해물알탕과 해물동태탕 두가지가 있었던것같고...
크기는 친절하게 대중소...
우리는 둘이먹으니까 해물알탕 작은거...
작은것도 작지 않더라만...



더 대박은 반찬... 완젼 7첩반상...
반찬맛은 대부분 괜찮지만 비슷하게 겹치는 스타일의 반찬들이 몇개 있으니 줄이셔도 될듯...
남기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양이 너무 많았드랬다...



보글보글 알탕...

국물로 샤워시켜가며 끓이다가 한번 뒤집었는데 알이.....

그렇게 많이 들어있는 알탕은 처음...

소자는 해물의 양이 좀 적고 알이 음청 많다...

중자정도는 되어야 해물과 알의 비율이 좀 비등비등할것같은데...

알과 메인으로 겨루기는 조금 아쉬운 약간 비리비리한새우와 꽃게가 들어있긴하지만

그덕분에 확실히 국물맛은 좋으니 괜츈함...

보글보글국물은 간이 적당하다... 계속 끓이니까 이거보다 조금 더 싱거워도 될듯하지만

보통의 이런 음식을 파는 다른곳들에 비하면 자극과 간이 괜찮은편이다...

간이 심심하다 싶은 사람은 테이블 위의 소금을 넣으라는 문구가 써있는걸로 봐서 조절해주시는듯...

(매운거 잘 못먹으면 청양고추 빼달라고 미리 말하면 되고...)


그나저나 소자도 양이 보통이 아니다...
둘이먹기엔 많으니 셋정도 와서 소자 먹으면 딱 맞을듯한양...
맛도 좋으니 술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많구나...^^
공복에 먹은것치곤 속이 아려오지도 않고... 아주 맛지게 잘 먹음...^^
길건너 맥도날드가서 아수쿠림콘으로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다른 블로그의 위치설명에 낚여 이미 그앞을 왔다기갔다리했으므로 팻흐...
오랜만에 베스킨라빈스콘 하나 먹었다... 호두 듬뿍 들어있는 월넛으로...^^


전농동사거리 전농동우체국건너면 약국골목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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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토닥s 2013.03.21 19: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아무리 해물, 해물탕 좋아해도 지리 아닌 다음에 공복 첫끼로 먹긴 힘든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