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일이 좀 바빠 저녁식사를 밖에서 하고 들어오는 날이 늘었다.
하지만 그래도 늦은시간 집에 도착하면 약간 허기질때도 있고, 입도 좀 심심하고...
어제 새벽 간단하게 살게 있어 마트에 갔다가 사온 방울토마토와 양송이버섯, 그리고 남은 감자를 꺼내
간단한 간식을 만든다.
근데...이거 먹고 또 배가 고프면 어쩌지? ㅎㅎ




Serves 2

감자 1개, 양송이버섯 10개, 방울토마토 12개, 허브(로즈마리 or 레몬타임) 약간,
버터 1T, 오일 약간, 발사믹비네거 1T,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파마산치즈(곱게 간것) 약간

1. 감자는 사방 1cm로 썰어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3분정도 삶는다.

2. 양송이버섯은 기둥을 떼어내고 껍질을 벗긴 후 4등분한다.

3. 방울토마토는 깨끗하게 씻는다.

4. 팬에 버터와 오일을 두르고 삶은 감자, 양송이버섯, 방울토마토를 넣고 굽는다.

5. 허브와 소금, 후춧가루를 뿌리고 노릇하게 익으면 발사믹비네거를 넣는다.

6. 접시에 담고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린다.




g y u l 's note

1. 오븐에 구울땐 감자삶는 과정을 생략한다.
팬에 굽지 않고 오븐에 넣어 굽는것이 편리하다. 이때는 감자를 따로 삶는 과정을 생략해도 되지만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 먹을때 오븐을 사용하는건 조금 귀찮기도...
좀더 예쁜 모양으로 만들려면 알감자를 사용한다.

2. 재료의 크기를 비슷하게 한다.
이번에 사온 방울토마토는 보통 먹던것보다 크기가 작고 양송이버섯은 크기가 좀 큰편이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전체 재료의 크기를 비슷하도록 썰어주는것이 중요하다.




역시...모지라다...

그럴줄 알았다.
역시 양이...모지라다.
지금시간 새벽 3시 16분...중대 고민에 빠져버린 귤냥...^^




날씨가 좋은 어느날, 집에 남은 알감자로 만들었을때...
곧 쪼글쪼글해질 빨간 방울토마토가 무지하게 예쁘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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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검도쉐프 2009.06.23 14: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역시 모자라다~~~ ㅎㅎㅎㅎ
    완전 공감하고 말아버렸습니다. ^^

  2. BlogIcon 아이미슈 2009.06.23 20: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거 딱 제입맛입니다.
    와인안주로도 강추고요..ㅎㅎ

    • BlogIcon gyul 2009.06.24 02:4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그쵸? 이거 너무 맛있어요.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더 좋아요. ^^
      아...나도 와인마시고 싶다... ^^

  3. BlogIcon ♥LovelyJeony 2009.06.23 23: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시간에 그걸드셔도 될만큼의 수준..부럽습니다..ㅠㅠ
    전 이를 악물고 참고 있는데효-
    내일 도시락은 비슷하게 흉내라도 내봐야겠습니당~
    맛있겠어효!!ㅎㅎ

    • BlogIcon gyul 2009.06.24 02: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워낙에 참을성이 없어서...
      사실 좀 안먹고 넘어가고싶지만 태생이 먹는것을 좋아하다보니...ㅠ.ㅠ
      이제 숨을 들이마시고 있어도 배가 안들어가요...ㅠ.ㅠ

  4. BlogIcon 로이스 2009.06.25 17: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꺄,,, 이게 어찌 간식입니까.
    훌륭하십니다.
    저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 BlogIcon gyul 2009.06.25 18: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니예요 아니예요~ 보기에나 그래보이는거지 그냥 감자양파넣고 볶는 반찬이나 별 차이 없는거예요.
      발사믹비네거 없으면 그냥 볶고 소금 후춧가루만 뿌려주어도 쉽고 간단하니까 꼭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