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쉬는날...
엄마랑 점심이나 할까하고 집으로가면서
'2시도착, 준비하고있으숑~' 하고 문자를 보냈더니만...
나가서 먹는게 귀찮은지 엄마는 그냥 집에서 먹쟈고 그른다...
'맨날먹는 집밥 지겨울만도 한데 그냥 나가서먹지...' 했지만
그러고보니 요즘 바빠서 식사를 너무 부실하게해서 그런가...
간만에 엄마집밥먹고나니 속도 편안하고 좋으다...
간단히 있는거 꺼내먹쟈고 그러면서 꺼낸 반찬가짓수가
최소 열가지가 넘은듯...
여긴 집인가 한정식집인가...
암튼 맛지게 먹고 엄마가 달랑달랑 담아준 몇가지 반찬...
ㅎㅎㅎㅎ
내꺼랑은 비교도 안되게 맛진 이런 반찬이라면...
ㅎㅎㅎㅎ
식판을 꺼내야지...



오늘의 식판밥


우엉나물, 김무침, 소고기무국, 삼치구이, 퀴노아밥



반찬몇가지 담고 집에오는길에 사온 삼치구이반토막에 고슬고슬하게 갓 지은 퀴노아밥...

복슝님이 늘 엄지송꾸락 치켜올려주는 엄마의 반찬들...

매번 말로만 배워둬야지 배워둬야지 하지 말고

다음부턴 아예 한가지씩 재료를 사가지고 가서 직접 만들어서 가져오던지 해야지...

아... 그나저나 뭐부터 배우지?
먹고싶은게 늠흐늠흐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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