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밤마실로 어슬렁거리며 걷다보니
이태원을 지나 경리단길에 도착...
이미 위시리스트에 적어두었던곳이기도 했고
얼마전 블루데이님이 댓글에 남겨주시기도 했던
돈차를리가 오늘 저녁마실의 간식으로 당춈!!!



아... 작고 좁은 실내...

손님 네분이 앉아계셔서 이미 자리가 없겠거니 생각하고 그냥 들고가면서 먹을까 했는데

운이 좋게 안쪽에 의자가 남아있네...

(여섯명정도면 가게가 꽉 참...)




주문 가능한메뉴는 돼지고기 들어간 쵸리께소와 소고기들어간 알람브레...

타코 노노노 따꼬군요...ㅋㅋ

고민은 필요없다...

비프두개요....

했다가... 하나론 분명히 모자라겠다 싶어서 그냥 얼른 확!!

3개요...




가게의 절반은 주방.

안쪽에서 맛있는 냄새 스멀스멀...




이것이 우리의 알람브레따꼬...

싱싱재료들이 큼직큼직하게 들어가고 살짝녹은 치즈가 사이사이를 잘 메꿔주었지만

소문보다 뭔가 야마가 좀 적다...

속 재료에 비해 또띠아는 금새 뻣뻣해지는편...

그나저나 멕끼꼬아저씨가 만들어준다는 이유로 내가 뭔가 너무 강하고 자극적인 그런맛을 기대한걸까?

의외로 음... 그래... 이건 담백쪽에가까운듯한...

(차라리 불맛이 좀 더 났었다면 이대로도 맛있었을지 모르지만말이야...)

암튼 하나도 안매우니 얼른 옆에 있는칠리소스와 아보카도소스투하...

쳐발쳐발해도뒘...




나름의 맛은 괜츈하지만 멕끼꼬아저씨가 만든다는 어마어마한 기대를 가진다면

조금은 실망할수도 있으니...

멀리서 이거 먹겠다고 일부러 가지는 말고 근처에 갔다가 가게가 좀 한가하다 싶으면

하나쯤 맛보는건 나쁘지 않을듯...



경리단길 새마을금고지나 남산방향 돈차를리(Don Charly)



아... 그나저나 절대로 예쁘게 먹을수 없으니 혹시나 잘보이고싶은 사람 앞이라면

여기말고 다른데 가시는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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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스마일커플 2013.05.23 09: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멕끼꼬 아저씨가 만들진 않군욬ㅋㅋ
    뭐 인도카레도 인도사람이 만들진 않으니... ㅎㅎㅎㅎ
    저거 하나론 양이 안찰거같아요
    두개는 먹어줘야할듯요 ㅎㅎ
    가격은 얼만가요?
    이태원에 놀러갓다 배고프면 들고다니면서 먹어도 될듯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BlogIcon gyul 2013.05.24 02: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니요... 멕끼꼬아저씨가 만든다고 써놨었는데...^^
      저 요리사의 이름이 까를로스래요...^^
      가격은 메뉴판사진에 써있어요...
      2개 8천원 3개 만원요...

  2. 블루데이 2013.05.23 17: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렇군요.. 근처 갈일 있다면, 한번쯤 줄 안 설때, 가벼운 맘으로, 너무 많은 기대 말고 사먹어 보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근처 롤케익도 괜찮다고 하던데.. 요즘 경리단길쪽이 시끌시끌하네요.

    • BlogIcon gyul 2013.05.24 02: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이런종류의 타코를 좋아하는사람도 있을것같은데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닌것같아요...
      근처 지날때 가볍게 먹기는 나쁘지 않으니 역시 모든건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그나저나 그 롤케익집도 위시리스트에 있긴한데 아직 못가봤어요...
      요동네는 디저트를 먹고난후에 산책삼아 지나는경우가 많아서 그랬는데
      안그래도 조만간 들러볼예정이예요...
      원래 그 롤케익집 전에 있는 빵집빵을 좋아했었는데 없어져서 좀 아쉬웠거든요...
      롤케익 맛은 완젼 기대하고 있지만...
      이역시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