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바빠서 아직 허브농작을 시작하지 못했다...
빈 화분들을 빨리 정리해줘야 하는데
꽃시장 갈 틈도 안나고
갔다와도 씨앗과 모종을 심는일이 시간을 꽤 잡아먹기때문에
아직 엄두를... 차마...
너무 더워지기 전에 빨리 시작해야하는데...
엄마가 준 참나물은 맛진 페스토가 되어 외출전 짧은 시간안에 든든한 식사를 만들어준다...
5분만에 익는 딸리아뗄레도 사랑스럽지...
재빨리 삶은 면을 볼에 담고 참나물페스토한수저 푹 떠넣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빈다...
그럼 예뻐지지...^^
그럼 나는 잘 먹지...^^
그나저나 집에 파스타종류를 조금 채워둬야겠다...
귀차니즘 복슝님에게 포크로 그냥 쿡쿡 찍어먹으면 되는 짧은파스타를 주려고 했더니파스타통이 텅 비었다...
아쉬운대로 스파게티...
왠만해선 떨어지지 않는 우리집 비상식량 스파게티...
아침식사로 특히 따봉!!!
*참나물페스토 만드는 방법은 바질페스토와 같음...
뭐든 향좋은 초록잎들은 페스토로 만들어볼기세...
바질페스토, 루꼴라페스토, 참나물페스토 했으니... 이제 뭘로할까...
엄마씨가 잘 알것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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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완전 맛있겠어요!
저 요런거 무지 좋아한단말이죵 ㅠ ㅠ
파스타는 토마토소스 사다가 볶아본게 전부에요..
바질이 참 맛나요...아~ 침고이고 ㅋㅋ
오늘 날씨 덥네요!
잘 보고 가요~ 상콤한 하루 보내세요 ^^
조금 번거로울수도 있지만 만들어져있는 소스보단 확실히 만들어먹는편이 훨씬 좋아요...
마늘, 양파, 방울토마토만 있어도 꽤 괜찮게 만들수 있거든요...
거기에 생바질뿌려주면...^^ 완젼 쵝오죠...
날도 더워지고 금새 후텁지근해서 몸이 피곤한때니 이럴때 더욱 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파슬리,깻잎, 시금치..등등...........
짧은 파스타 한봉줄까?
죠오치...^^
오늘은 뭐해? 일찍 일어나면 집에 놀러갈까하는데...^^
그래,별일 없어서 잡에있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