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저녁을 먹게된날...
간만에 짬뽕대신 짜장생각이 나셨던 복슝님이 고른곳은
성남 수타5짬뽕...
조금 멀지만 가쟈!!!



10시반쯤?
식사시간이 이미 훌쩍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가게옆 주차장은 만차...

겨우 주차하고 들어가보니 손님이 바글바글...

복슝님은 짜장면이 드시고싶었지만 여기 짬뽕이 유명하다니 간만에 나눠먹자고

짜장면하나 짬뽕하나 주문...




양파 듬뿍 들어있는 옛날짜장...





그안에 뽀얀 수타면...

복슝님은 짜장면에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야 체하지 않는다...
암튼 빨리빨리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도 비벼...
(짜장면비빌때 짬뽕국물 약간 넣으면 맛지지...^^)



그리고 이것이 해물짬뽕...

튼실한 홍합살이 대박...

홍합은 보이지 않은 안쪽까지 꽤 많이 들어있고 살이 아주 토실토실...

지난 겨울 수산시장에서 사온것과 거의 흡사한 상태...

그저 구색을 맞추기위해 알이 작은 홍합 몇개넣고 해물짬뽕, 홍합짬뽕이라고 하는것과는 확실히 다르다...

넉넉한 해물덕분에 국물맛은 굉장히 시원하고 진득해보이는 색깔에 비해선 가벼운편...




역시 여기에도 뽀얀 면...

면의 익힘상태가 특히 적당하며 약품을 넣어 면을 더욱 길게 늘리는 그런면의 미끄덩한 식감과는 차이가 있다...

또한 가게 내부에 사골국물과 천연조미료위주로 맛을 낸다는 설명이 써있는데
천연조미료 '위주로' 라는 말이 인공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지, 아니면 인공조미료를 약간 쓴다는것인지
확실히 알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짜장이나 짬뽕을 먹을때 조미료의 느글함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던것같고
무엇보다도 먹고난뒤 더부룩함없이 소화가 잘 되는편이었다...

아이고 배불배불...
옆테이블에 갓튀겨져나오는 탕수육과 군만두에 금새 마음이 홍알홍알해졌지만
은근 심히 배불배불이므로 다음을 기약해야했던 아쉬움이 새록새록...


성남 태평역 1번출구 수타5짬뽕(24시간영업)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6524)



쟈... 이제 다 먹었으니...
불토를 즐기러 이태원으로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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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스마일커플 2013.06.13 10: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저도 저번주에 수타짜장을 먹고왔는데 요기도 상당히 맛깔스럽네요 ^^
    샤샥비벼서 얼른 후루룩~ㅎㅎ
    잘 보고 가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또 들를게요~

    • BlogIcon gyul 2013.06.14 02: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중식은 소화가 좀 잘 안되서 자주먹게되지는 않는데
      그러다보니 더 자주먹고싶어지는것중 하나더라고요...^^
      오랜만에 수타면먹었더니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