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보니 요 근래 집에 좀 뜸했구나...
나는 아직 심지도 못한 허브가 집에 먹고도 남아 버릴만큼이라기에
날씨 좋은날 집에 들렀다...
꼬꼬마바질...
한낮 햇빛에 헤롱거리는 상추...
바질페스토의 대항마, 참나물...
알약보다 맛있는 비타민...
그리고이건... 길쭉한 대추토마톤가?
그리고나의 사랑 루꼴라...
수확...
그리고 또 수확...
방배동의 여름은 활기차구나...^^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 비타민이 저렇게 생긴거군요. 아기 이유식 조리에 자주 등장하던데 감이 안와서 매번 건너뛰는데.
수확하는 소쿠리가 너무 멋들어져요. ;)
엄마가 쓰신 오래된소쿠리나 쌀씻는 박같은건 요즘 많이안쓰는데다
오랜시간동안 쌓여온 세월의 흔적같은게보여서 좋은것같아요..
그나저나 비타민은 아삭한식감과 맛이 좋아서 씻어서 간식으로 먹기도해요..
아주 좋아하는채소라 샐러드구성으로 거의 늘 포함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