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일하고 늦은 주말밤...
붕붕이 외부온도 33도에서 출발,
휴게소한번 안들르고 달려 19도로 뚝 떨어진곳에 왔다...
여긴 어디?



ㅎㅎ 한적한 강원도에 왔드래요...
(아... 나도 하이패스 달까?)



이번엔 홀리데이인리조트...

콘도 말고 호텔로 예약잡아주신 복슝님께 배꼽인사를...




도착하자마자 소고기부터 구워주려했지만 시간이 늦어 마감되었다기에

가볍게 설렁탕한그릇 먹고 본게임은 치맥으로...

(전날인가... 엄마가 준다고 했던 아사히를 깜빡한게 생각났지...)




확실히 밤엔 춥다...

시원한거 아니고 추운거...

주말만 보내고 가느라 짐이 많지 않지만 그와중에 꼭 챙긴 수면바지...ㅎㅎ

맥주 반잔에 치킁으로 배불배룰, 앵앵~ 멘트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F1중계를 보며

딥슬립모드...




귤모닝~

...

악!!!!!! 내눈!!!!




복슝님이 바꿔놓은걸 모르고 '베개가 왜이리 딱딱하느냐...' 홍알홍알거리며 잠들었었어...ㅠ.ㅠ




킹이라 했지만 아무리봐도 퀸으로 보이는 침대님...




여긴 확실히 비즈니스호테르구나...




소파는 없지만 전반적인 느낌이나 구조는 인터보다 훨씬 낫다...

물론 나는 키가 작으므로 저 의자 두개를 붙이면 발을 쭉 뻗을수도 있어...ㅋㅋㅋ




인터처럼 호테르에 발코니가있구나...




늘 올때마다 거의 사람이 없이 한가해서 좋았는데

이번엔 어쩌다보니 주말에 오게되서 좀 북적북적거린다...

덕분에 체크인이 늦어 스키점프대쪽뷰...

스키장쪽 뷰를 원했었던 유일한 이유는...




바로 이 쪼꼬만 분수때문에...

물소리가 울려서 은근 시끄렁...




그나저나 콘도로 올땐 클레버챙겨왔었는데 이번엔 딱 옷만챙겨왔더니 아침커피가 부실해 잠이 안깬다...
내려가서 사먹기 귀찮아 아쉬운대로 일회용 티백커피따블...
하지만 결과는... 하나넣으나 두개넣으나 밍숭밍숭 커피맛물인건 똑같....ㅋㅋ



그렇게 잠을깨고 점심을 먹으러나왔다...

이날의 메뉴는 메밀국수...




보기엔 단촐하지만 화려하지 않아 마음에 드는 비쥬얼...
살얼음 동동이 시원해보이네...
아... 그나저나 달걀과 오이를 빼달라는걸 깜빡...
아쉬운대로 또 오이는 잔뜩 건져 복슝님에게 주고 달걀은 그냥 먹기로...




여기 면도 직접 뽑는다고하던데 봉평에서 먹었던것보다 훨씬맛있다...
사실 봉평맛도 아닌 횡계맛도 아닌... 서울맛같애...^^
전반적으로 가볍고 깔끔한맛...
전에 복슝님이 칡냉면의 원재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후부터 살얼음 동동띄운 시원한면 못먹어 아쉬웠는데...
여기 더울때 온다면 다시 또 먹고싶고나...
ㅎㅎ


횡계 봉평메밀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02-4)


이제 뭐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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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스마일커플 2013.06.19 11: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강원도 다녀오셨드래요? ㅎㅎㅎ
    저도 흉내내봤는데 어색하네요;;;;
    봉평메밀은 참 유명한데 여지껏 못먹어봣어요..
    오늘까지 더운날 확 땡기네요..
    근처 모밀이라도 먹어야할거같아요 킁;;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또 들를께요 ^^

    • BlogIcon gyul 2013.06.21 01: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요즘같은 날씨엔 냉모밀도 좋죠...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수 있어서 저도 자주 먹거든요...^^
      날씨가 이제 겨우 6월인데도 너무 덥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2. BlogIcon 토닥s 2013.06.21 19: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흐흑... 메밀국수..ㅜㅜ
    (죄송해요 이런 단초적 코멘트. 근데 입에서 침이 츄륵. 단초적인 사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