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은 식전이 아니라 식후에 먹어야 한다..
식후에 차가운물은 절대 안된다...
식후엔 따뜻한 물이나 음료가 좋다...
이 말을 실천하기로 한날...
복슝님에게 읽었던 기사에 대해 설명해주고
우리는 과감하게 따신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한낮엔 너무 더웠고... 고기구워먹고 얼굴은 벌개졌지만
저녁날씨는 조금 쌀쌀한 바람이 불어주었으므로...
실천과 상관없이...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가 아니어도 괜찮았을 날씨였으므로...




언제 생겼지? 지나다니는동안 못봤었는데...

청계천에 새로 생긴 카페 코너비(Corner be)






룽고를 주문했지만 그냥 다른카페보다 조금 진한 아메리카노같은맛...

그래도 괜찮아...

어차피 룽고 없었으면 아메리카노 먹었을거고...

이 농도를 봤을때 아메리카노는 꽤 연했을테니...


암튼암튼...

커피맛보다는 따신 커피를 마신덕분에 배가 안아프셨다는 복슝님의 말씀...

이날부터 시작했다...

의식적으로 잊지않고 식전에 과일먹기...

하지만 아직 잘 안되는건 식사후 물...

실온에 보리차를 꺼내놓으면 상하기때문에 먹을때마다 생각나면 그냥 렌지에라도 뎁혀서 미지근하게라도 먹고

너무 더운날씨는 어쩔수 없이 그냥 좀 찬물로 마시고...

한번에 고쳐지는 습관은 아니겠지만 이더위에 도저히 따신물은 감당이 되지 않으므로... ^^



식전과일, 식후따신물


과일은 식전, 빈속에 먹어야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에너지를 제대로 공급할수 있다고 한다.

음식을 먹고 식후 디저트로 과일을 먹으면 먼저 먹은 다른음식과 소화액에 닿는순간 몸속의 음식전체가 썩는다고 한다.
바나나를 먹으면 화장실에 가고싶은것도 이때문이라는...
과일을 공복에 먹으면 그런 현상이 없지만 식후에 먹게될경우 트름이나거나 배가 차져 소화에 문제가 생긴다고도 한다.
또한 식후에 마시는 찬물은 식사때 먹은 기름진 음식을 굳어지게 하기때문에 소화가 느려지고
이렇게 굳어진 음식이 위산과 닿으면 분해속도가 빨라져 소장 내벽에 붙어 더 빨리 흡수되기때문에
이대로 지방이 되어 암을 유발할수 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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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토닥s 2013.07.06 23: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식전과일은 은근 어려운데요. 과일로 식사를 완전 대체하지 않는한.

    근데, 은근 육식 많이하세요.(^ ^ );;

    • BlogIcon gyul 2013.07.07 00:2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한 2주째 식전에 과일을 먹고있는데 조금 귀찮은거 빼면 꽤 괜찮아요...
      요즘 수박이 맛있는철이라서 스쿱으로 한컵정도 담아서 식사전에 먹는데
      과식하지 않게 되는것도 있지만 순서가 제대로 되서인건지 적은양으로도 꽤 든든하기때문에 간식도 조금 덜먹게 되더라고요...
      아... 그리고 워낙에 고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요즘 조금 바빠서 식사를 제때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집에서 먹어도 적당히 먹느라 사진으로 많이 남겨두지 못했어요...
      안그래도 여름이라 기력이 너무 떨어져서 그런지 고기나 좀 보양이 되는것들을 많이 먹게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