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루몽팥빙수는 겨울에도 줄을 서서먹는사람들이 많았으니 요즘처럼 더울때에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줄을서게되겠지...
한가한 월요일이라 그래도 여서일곱팀정도만 기다리면 될것같긴했지만
줄서서 누군가가 다 먹고 나올때까지 기다리는건 도저히 우리 취향이 아닌듯...
사실 나는 커피가 마시고 싶었고 복슝님은 달달한게 먹고싶었으니...
팥빙수가 아니라면 차라리 피오니에 가서 케키와 꼬히를 마시쟈고 했고
우리는 뒤로 몇팀에게 희망을 전해주며 줄을 박차고 나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피오니는 청소를 핑계로 우리를 바람맞혔...ㅠ.ㅠ
다시 돌아가서 줄을 설수 없으므로 옥루몽과 주인이 같은 100%오리지널 커피로 갔다...
여기서도 옥루몽팥빙수를 먹을수 있다기에... 단 500원 더 비싸다기에...ㅠ.ㅠ



지하로 내려가면 100%오리지널커피(100% Original coffee)
가보지요...



청계천에서 쉽게 볼수 있는... 공사장 아저씨들이 자주쓰시는 조명...




어렸을때를 생각해보면 가장 보편적인 디자인의 책상은 바로 이런거였드랬지...

압빠 사무실에도 이 책상이 있었드랬는데...






옥루몽보다는 조금 정신없긴하지만 나름 재미있게 하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한곳...

복슝님은 메뉴를 보다가 팥빙수는 아웃오브안중되고 나랑 똑같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그나저나 여기저기 사진찍다가 정작 커피사진은 어디로갔지?

이게 메모리카드에 남아있던 전부라능...ㅋㅋㅋㅋㅋ

커피맛은 노멀하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여기다!!!'하는건 없는정도...

커피를 볶고 원두를 판매하는곳이면 가장 있어야하는 오리지널리티는

가게이름만큼은 뚜렷해보이지 않는 조금의 아수움이 있지만 어줍잖은 카페의 커피보단 훨씬 나은편...

다만... 맛에 비해 가격은 많이 안착하다...

근처의 믿음직한 다른 카페들에 비하면 더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모든걸 잊게된건... 너무 더운날씨에 에어콩 빵빵 틀어줘서...

지하라 시원해서...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팥빙수먹으러 갔다 커피만 마시고왔네 정말...
진짜 옥루몽이랑 똑같은건지, 아니면 똑같지만 역시 주방이 다르면 맛도 다른건지 확인할길이 없었네...^^


서교동 100%오리지널커피(100% Original coffee)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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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테레비소녀 2013.07.17 18:5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점점 배고파지는…
    언능밥먹으러 가야겠어요…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