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베동에서 바질을 왕창 뜯어왔다...
그동안 참나물이나 루꼴라로 페스토를 많이 만들어먹었지만
아무래도 올해 내가 따로 화분을 심지 않았기때문에 이럴때나 만들수 있는듯...
역시 쵝오, 바질페스토...
암튼... 재료 아낌없이 넣어 만든 바질페스토는 아티장베이커스에서 사온 치아바타위에 샥~ 발라
아침으로 가볍게 먹는다...
적은양이지만 아침으로 먹는거라 마늘은 생략, 은근 생마늘이라 냄새가 좀 날지도 몰라서....
물론 그덕분에 맛의 완성이 좀 모지라지만 저녁에 먹을걸로 따로 만들던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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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맛나겠어요
침고여요 츄릅
저녁용 바질도 만드는 센스 ㅎㅎ
한살한살 나이가 들수록 저는 후각이 좀 예민해지는것같아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을 만날일이 없는날이더라도 마늘이나 파같은걸 잘 안먹게되거나 가리게 되더라고요...
맛있는데...ㅠ.ㅠ
"아..열대야 장난아니군요…ㅠ_ㅠ 뇌가 잠들지않는기분..ㅠ_ㅠ
잘보고갑니다.~아..사진압박..군침쥘쥘..ㅋㅋㅋㅋ"
저는 더운게 너무 싫어요...
그냥 장마를 선택하겠어요...ㅠ.ㅠ
오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나중에 파스타드시러 가면 한번 선택해보세요..
꽤 매력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