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자호텔 뒤 멘무샤...
직영점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니
직영점이라고 써있는 리스트에 시청점은 빠져있네...
처음에 직영점이었는데 지금은 직영점이 아닌가?
나가사끼뽕짬을 먹으러 왔다...
비쥬얼은 생각보다 빈곤해보이는...ㅋ
맛지게드세요...
우웨에에에에에에에~~~
한입에 다 먹고싶지만 난 이날 돌발성난청으로 인해 시름시름앓는 환자모드...
라기엔 참 잘 먹긴했지...
썩 별거 없어보이는 비쥬얼에 비해 새우나 홍합의 재료상태는 꽤 괜츈한편...
면은 알덴테로 익혀주어 좋으다!!! (푹 퍼진면은 싫어... )
어정쩡 비릿한 냉동새우가 아닌것은 특히 마음에 드는데 모든 가산점의 시작은 역시 불맛!!!
시청앞 프라자호텔 뒤 멘무샤
(서울 중구 북창동 14-5)
늘 마시는 커피 말고, 늘 마시는 프라푸치노 말고 뭔가 상큼한 디저트가 없을까...
사실은 소르베를 찾아 근처를 뒤졌지만 딱히 없고...
마지막 대안으로 떠오른 카페마마스의 청포도에이드...
너도나도 청포도 에이드...
맛은 에이드아니고 청포도슬러시...
상콤하다못해 막판엔 춥기까지...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카페마마스는 너무 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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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덴테 나가사끼 짬뽕..ㅋㅋ
그랬던 것도 같고요. 나가사끼 가서 짬뽕 먹어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다만 한국 짬뽕을 기대했던 일행들이 매우 실망했던 것만 선명하게.ㅋㅋ
전 파스타를 푹 삶아 먹어요. 알덴테.. 소화가 안되더라구요. 입맛 참 촌스럽습니다, 제가. ^^;
나가사끼뽕짬은 한국뽕짬과는 완젼 다르죠... ㅎㅎ
뭔가 짬뽕이라는 단어는 좀 매콤 칼칼한 그런걸 기대하게하니까요.. ㅎㅎ
그나저나 저는 조금 덜익은상태가 좋지만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듯 느끼는 식감도 다르니 안춍시러워요...^^
남에게 피해가 되는것도 아니라면 뭐든 맛있게 먹으면 되잖아요...^^
앗...짬뽕의 비쥬얼이..뭔가 푸짐한 느낌이 안들어요 ^^ 국물은 진해 보이는데..
일단 저는 숙주든..해물이던 뭔가 푸짐한 자태여야..음식 먹기전에 기분이 좋아지는데 말이에요 ^^
얼음 들어간 음료들...부지런히 마셔야겠어요.
한낮에 28도인데..참 선선하고 좋네 했어요 ㅋㅋ
그쵸? 뭔가 보기에 좀 더 튼실해보이면 좋았을텐데...
맛은 괜찮았지만 비쥬얼이 뭔가 모지래보여요... ㅋ
그나저나 이젠 밤이면 제범 선선한편이예요... 오늘도 밤에 동네 한바퀴 걸었는데 바람 솔솔불어 걷기 좋더라고요...
그래도 아직은 꾸준히 얼음을 얼려두고 있어요... 늦더위에 방심하면 안되니까요...^^
요기 저도 가봤어요~ 괜찮지요? ㅎㅎ
입덧이 하루빨리 좋아지는데로 가서 폭풍흡입해야겠어요 ^^
잘보고 가요~ 좋은하루 되세요 :D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조금 나아지시면 맛있는 영양만점 음식들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