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노아(noa)

from 입 나 들 이 2013. 9. 6. 03:28

이태원에서 파스타를 검색하다가 경리단길까지 내려갔다가
결국 해방촌까지 올라가게 됬다...
지나온길 되돌아가지 않으므로...
이미 뱃가죽과 등가죽이 찰싹 달라붙었다...
우리는 흙이라도 씹어먹을기세였다...
먹을거 줘라... 먹을거 줘라...



그렇게 오게된 노아(noa)




누가봐도 물...
이태원은 구역별로 약간약간 느낌이 다른데 그중 해방촌은 유난스럽지 않아 좋은듯...



메뉴를 주문하면 파스타면이 종류별로 붙은 보드를 가져오셔서 직접 면의 종류를 고르도록 하신다...

각 요리별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걸 골라주시는게 좋아서 하나는 페투치네로,

또 하나는 복슝님이 좋아하는 펜네로 선택...





짙은 꽃게맛의 로제소스꽃게파스타

꽃게는 껍질 말고 다 어딨나 했더니 소스에 모두 녹아들어있다...

첫맛보다 두번째가, 뒤로갈수록 더욱 맛있게 느껴져 면을 다 건져먹고 나중에 소스까지 박박 긁어먹는...

나중에 나오는길에 둘이 똑같이 '밥비벼먹고싶었어...' 했던 매력적파스타...





그리고 의문의 한우와 토마토파스타

소스배합도 마음에 들지만 두툼하면서 입에서 살살녹는 한우가 심지어 파스타의 양보다 더 많은듯...

먹다 지칠뻔했지만 맛있으므로 싹싹 긁어먹었다...

우리가 조금 늦은시간에 방문해서 남은 고기를 모두 넣어준건 아닐까 싶을만큼

아낌없이 재료 투척... 맛이 없을수가 없는 파스타...



해방촌입구 한신아파트 옆 노아(noa)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46-5)




재방문의사 완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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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06 03: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기요미맘 2013.09.07 22: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즐거운토요일밤되세요~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