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밀크사케가게닷!!!
복슝님이 좋아하는 밀크사케가게닷!!!
'나 이따 갈때 미르끄사케 먹어도 되요?'
복슝님은 식사를 하기도 전에 디저트부터 고르는 부지런함을 보여준다...
일년에 몇번 볼까말까한 부지런함...ㅋㅋㅋㅋ



한신아파트 건너편 육교옆 밀크쉐이크가게 원스어폰어밀크쉐이크(Once upon a milkshake)는

싱가폴에서 처음 생겨 동남아시아권에 매장을 넓히는가본데

외국사람들중엔 술먹고 유지방으로 해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첫 매장이 경리단길쪽...

탁월한 선택이로구나...

100%천연과일사용, 인공색소와 향료 무첨가에 뻑뻑한타입과 부드러운타입으로 골라 주문가능함...




밀크쉐이크를 먹기엔 심하게 배불배불한 상태이므로 작은싸이즈로 주문...
복슝님은 초코로, 나는 복슝으로...
아주 리치하고 맛진데 간만에 내꺼보다 복슝님꺼가 더 맛나다...
다만 버블티빨대처럼 굵은 빨대로 먹는 뻑뻑한타입을 먹으려면 폐화량이 좀 높아야할듯...
힘껏 빨아들여야 하는데 중간엔 괜찮지만 먹다가 바닥이 보일즈음이 제일 힘들다고 한다...ㅋ
하지만 맛져맛져...
진짜 과일에 인공향료같은걸 넣지 않는다 해도 맛의 배합이 영 별로인경우도 많은데 비해
이 밀크쉐이크는 배가 아플지언정 그래도 먹고싶으다!!!
복슝님님님...빨리 또 먹으러 가쟛!!!


이라고 어제 미리 블로그에 적어두었는데...
ㅎㅎㅎㅎ 미리 예측이라도 한듯... 저녁먹고 설거지 마칠즈음에 복슝님이 밀크사케를 사쥬신다고....
시간이 대략 10시 15분쯤? 되었길래 영업시간 불꽃검색...
(가게 전화번호가 검색에서 안나와서...)
평일은 10시까지, 주말 금토일은 11시까지...
'뭅뭅뭅!!!'



문이 활짝 열린데다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끝난줄알고 급 우울해졌지만...ㅎㅎㅎ





'아니래 아니래...'

붕붕옆에서 우울하게 서있는나에게 빨리 들어오라는 복슝님의 알흠다운 손짓이있은 몇분후...

우리는 두손에 지난번보다 큰 레귤러싸이즈 밀크셰이크를 들게되었다...

붕붕 12분만에 달려온 보람이 있고나!!!





이번에 나는 지난번에 복슝님먹는게 부러웠던 쵸코 선택, 복슝님은 피넛버터...
아... 이 진한 유지방....
피넛버터맛은 구버잼인데 밀크쉐이크야... ㅋㅋㅋㅋ
그나저나 레귤러는 역시 배부르구나...
안그래도 소고기먹고 배불렀었는데... 레귤러는 크다...
하지만 미니는 너무 작고 레귤러는 좀 크고... 딱 그 중간이 필요한데...
역시 나는 유지방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니 다음엔 아쉬움을 남길 미니를 선택하겠쉄...


경리단길 육교앞 원스어폰어밀크쉐이크(Once upon a milkshake)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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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보리쭈 2013.09.09 08: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밀크 사케 어떤맛일지 ^^
    그치만 상상만하면 제일 작은 사이즈 컵이 어울릴꺼 같아요. 가게안의 보라색이 참 새롭다고 느껴지네요.

    지도를 훝어보니..원 이태원에 가고싶은 샵의 동선이 끝에서 끝이네요 ㅋㅋ
    장거리 경보한판 뛰어야할판이에요 ㅋ
    어디선가 누군가 궁딩이 씰룩거리면서 길가에서 경보하는 여인네가 보이면 저라고 상상하고 웃어주세요 ㅋ

    • BlogIcon gyul 2013.09.10 01: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안그래도 저희도 어제의 레귤러싸이즈이후로 앞으론 그냥 미니를 먹기로 했어요...
      원래 유지방을 엄청 좋아하면서도 밀크쉐이크를 썩 좋아하지 않았드랬는데
      여기는 아마 최초로 제가 좋아하게 된 밀크쉐이크가게일거예요...^^
      보리쭈님도 빨리 맛보실수 있으면 좋을텐데...하지만 이태원가시기 전에 한남동에 들러 빵은 꼭 사가지고가셔야해요...
      역시 발효빵하면 보리쭈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