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동 남포면옥

from 입 나 들 이 2013.10.11 03:12

일년에 몇번 있을까 말까한일,
시끌시끌한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먹고 너무 정신이 없어 냉면은 다른데가서 먹쟈...
그러다 발견한 '냉면'
여긴 평양이니 함흥이니 살펴보니 어복쟁반이면 평양이고나,..
다시 그냥 가던길 가다가...
'먹어볼까?'



왠 바람이 불어 먹어볼 마음을 먹은 평양냉면집, 남포면옥




입구에서 시선을 끄는 날짜별 동치미를 지나 착석...

배는 이미 심하게 부른상태이지만... 냉면한그릇은 가능하겠지?

복슝님은 비빔냉면, 나는 물냉면








복슝님의 비벼냉면...





나의 물냉면




결론적으로 말하면... 양이 너무 많아서 남기고 나오게 되었지만 다시한번 가볼 용기가 생겼다...

냉면국물보단 저 동치미가 더 끌리는맛이라 그런가?




13년? 14년전 평양면옥의 슬픈 기억을 잊고 나는 평양냉면 한그릇을 맛있게 먹을 날을 맞을수 있을까...








'입 나 들 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로 비스켓(Beesket)  (2) 2013.10.14
한남동 나주곰탕  (0) 2013.10.12
다동 남포면옥  (2) 2013.10.11
옥수동 코페아커피(COFFEA COFFEE)  (7) 2013.10.09
이태원 마이타이(My Thai)  (2) 2013.10.02
광화문 브릭팝(Brick Pop)  (0) 2013.10.0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보리쭈 2013.10.11 11: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다동...그런 동네도 있군요. 여긴 어디메쯤인가요? ^^
    가동나동도 있을까요 - -;;

    그나저나 깔끔한 음식점 분위기에서 일단 점수 후하게 팍 쏘고 갑니다.
    근데 평양면옥이 어떤 만행을 저질렀기에..우리 귤님이..트라우마를

    • BlogIcon gyul 2013.10.13 03: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다동의 유래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이름이 맘에드는 동네가 몇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다동이예요...
      하지만 생각보다 다동은 꽤 정신없더라고요...^^
      아...그 평양면옥은 만행을 저지른건 아니고요...
      너무 맛없게 먹은 첫경험때문이었어요... ^^
      평양냉면이 제 취향은 아니지만 취향을 떠나 너무 맛없어서 좋아할수없었던....
      절대'갑'이 사주는거라 남길수도 없었지만 도저히 한젓가락 이상은 못먹겟어서... 그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