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를 매우 좋아하는 복쓩님에 비해 팥빙수에 큰 관심이 없는 나.
그러다보니 함꼐 즐기지 않아 복쓩님은 여름이 되어도 팥빙수를 자주 먹지 못했는데
제작년쯤 친구가 집에 놀러오며 복쓩님이 좋아하는 팥빙수를 사들고 온 이후로 내가 팥빙수에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
파리크라상에서 사온 그 팥빙수는 다른것들에 비해 꽤 부드러운 얼음덕분에 내가 매우 좋아하게 되었지만
매번 먹고싶을때마다 나가서 사먹기가 귀찮아 간단한 팥빙수를 집에서 만들기 시작했따.






Serves 2

우유 400ml, 생크림 2T, 연유 2T, 팥앙금 2T(수북하게) 토마토 1/2개,


1. 우유, 생크림, 연유는 잘 섞어 냉동실에서 2시간정도 넣어두었다가 꺼내어 포크로 긁는 과정을 2번정도 반복한다.

2. 토마토를 곱게 갈아 쥬스로 만든다.

3. 그릇에 얼린 우유, 팥앙금, 토마토쥬스를담고 기호에 따라 연유를 살짝 더 뿌린다.


g y u l 's note

1. 토핑은 기호에 따라...
일반적으로 팥빙수에 올리는 토핑(떡, 젤리, 과일, 아이스크림)은 원하는것으로 골라 담는다

2. 팥빙수기계를 이용한다.
두어시간씩 계속 우유얼음을 갈아주기 귀찮다면 팥빙수 기계를 이용하면 된다.
그냥 얼음을 이용해도 되지만 우유를 넣어 만드는 얼음이 조금 더 부드럽다.

3. 그릇은 넉넉한것으로 준비.
보통은 그릇보다 훨씬 많은 양을  마치 머슴밥담듯 쌓아올리지만 이건 사실 먹기 너무 불편하므로
준비된 양보다 큰 컵이나 그릇에 담는것이 먹기에 좋다.
보기 좋은것도 중요하지만 먹기 좋은것도 매우 중요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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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hinjakga 2009.07.06 17: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와- 진짜 집에서 만든거예요? 대단대단- 저도 언제 한번 해봐야겠어요^^

    • BlogIcon gyul 2009.07.06 20: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대단한건 사실 별로 없구요 그냥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만들다보니까 저렇게 되었는데
      원래 단순한 팥빙수를 좋아하기떄문에 맛있게 먹었어요.^^

  2. 2009.07.06 17: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gyul 2009.07.06 20: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음...기절은 하지 마시고...
      그냥 그런것들보다는 제 블로그를 있는 그대로 즐겨주시면 좋을것같아요.^^

  3. BlogIcon 포그린 2009.07.06 20: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팥빙수기를 사 놓고 작년엔가 해 줬던거 같은데 어디에 박혀 있는지 곤 석을 찾아야겠군요...

    • BlogIcon gyul 2009.07.06 20: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옵빠가 일본에서 사다준 푸우 팥빙수 기계가 있는데 사실 매번 꺼내 쓸려니 귀찮아서 저렇게 만들었다는...ㅎㅎ
      이노무 만사 귀차니즘은 어케 방법이 없을까나요? ^^

  4. BlogIcon ♥LovelyJeony 2009.07.06 21: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맛있겠어효-ㅂ-;;
    안그래도 저녁에 너무 배고파서..밥없이 반찬만 '미친듯이' 먹었더니만..=ㅂ=;;
    너무 입이 짜서..너무너무 갈증나는데..ㅠㅠ
    이걸보니 아..미치겠네효.ㅠㅠ
    우유얼어서 먹음 진짜 맛있는데효..ㅠㅠ

    • BlogIcon gyul 2009.07.06 22:1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정말 배고프셕꿍뇨...밥반찬만이라...
      ㅎㅎ
      저도 가끔 배고플때냉장고문열고 몰래몰래 어묵반찬 집어먹은적은 많은데..............ㅎㅎ

  5. BlogIcon 핑크젤리 2009.07.06 22: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팥빙수ㅜ_ㅜ 요맘 때쯤 되면 친구들이랑 자주 드링킹 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아직 못 먹었네요... 전 팥빙수 떡 좋아하는데..ㅜ_ㅜ
    이상하게 팥빙수 젤리는 맛이 없더라구요..
    히히~ 사실 마지막 사진 맨밥인 줄 알고 왜 맨밥만 찍으셨지? 하고 가만히 들여다보니
    우유+연유 얼린거란 걸 깨달았어요 ㅋㅋㅋ

    • BlogIcon gyul 2009.07.06 22:3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그러고보니 밥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저도 팥빙수에 든 젤리보다는 떡이 좋아요.
      이날 찹쌀떡을 사온다는게 깜빡했지만...
      얼음을 얼리고 긁어내는게 꽤 귀찮지만 그래도 확실히 우유를 얼린게 그냥 얼음보다 맛있다보니...^^

  6. BlogIcon 미미씨 2009.07.06 22: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팥빙수!! 토마토를 이용해서 만들 수도 있군요. 캬오~~저도 참고해서 함 해볼까요? ㅎㅎㅎ

    • BlogIcon gyul 2009.07.06 23: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토마토와 팥빙수는 잘 안어울릴것같은데 꽤 좋아요.
      우유에 들어간 연유나 팥앙금이 너무 달기때문에 곁들여 먹는것은 달지 않은것이 좋은데 토마토도 꽤 잘 어울리더라구요.^^

  7. 2009.07.06 23: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라나 2009.07.07 02: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유그라니테를 만드신거군요 빙수만드는 기계가없단 생각만했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네요 +_+

    • BlogIcon gyul 2009.07.07 03: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 그런셈이 된거죠. 포크로 긁으면 아무래도 입자가 굵어지니 소르베라긴 좀 그렇고 그라니따가 맞겠네요.^^
      집에 있는 빙수기계로 갈면 입자가 너무 곱게 나와 얼음을 씹는맛이 살짝 없어지기도 해서 이 방법을 더 자주쓰는것같아요.^^

  9. BlogIcon 다크초코코 2009.07.07 07:5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처음 왔는데 볼거리가 많네요. 이 팥빙수부터 오늘 당장 해봐야 겠어요. 토마토가 아주 맛날듯...

    • BlogIcon gyul 2009.07.07 20: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팥이 너무 달아 그냥 우유얼음에 연유와 토마토를 넣어서 먹기도 하는데
      그냥 과육을 넣는것보다 갈아서 넣는것이 아주 맛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