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불렀음에도 불구하고 대판야끼류에 간건 단지 노점에서 팔던 오꼬노미야끼때문이었다...
맛있을까?
맛없을까?
다꼬야끼도 같이 팔고있었는데 일본에서 먹는 그런 다꼬야끼맛을 만난적이 없으므로
애매한 밀가루반죽맛볼을 먹는건 싫어서 그냥 지나가다가 결국 오꼬노미야끼에 끌려 데판야끼류에 
딱 한장만 간단히 먹으러 갔다...
전에 먹으러 갔을때의 양이 나름 둘이먹기엔 모지랐으므로 배부르나 입만 심심할때 찌끄려주기는 
좋을것이라는 예상을 가지고....





막상 주문은 그냥 오꼬노미야끼는 아니었지...
지난번에 옆테이블 뒷테이블 다들 먹고있던 면이 들어간 오꼬노미야끼가 생각나서
그게 뭘까하다가 소바가 들어간걸로 주문...
(소바... 맞지? 우동 아니었지?)

 



에... 그러니까 지난번 오꼬노미야끼에 의하면... 좀 많이 짜졌다...
아님... 오꼬노미야끼는 덜짠데 면이 들어간건 좀 더 짠건가?
처음엔 괜찮지만 가쯔오부시가 점점 눅눅해질수록... 더 많이 짜져...




혹시 이것때문일까? 이거 주문하라고? ㅋㅋㅋㅋㅋ
붕붕이도 있고, 배부르기도 하니 술이나 음료는 주문하지 않았는데...
이건 물가지고 해결나지 않을듯한 짠기가....
시콰사에이드? 
라임같이 생긴 시콰사에이드...
마셔보니 라임에이드같으니 시콰사는 라임인건가?암튼암튼
복슝님도 어지간히 짜서 못견디겠는지... 시콰사에이드 두개 주세요...
잔이 작아보이긴했는데...




구궁...
시콰사에이드... 에이드는 탄산... 탄산은 배불러...
그니까... 이날은 일단... 실패인걸로...ㅋㅋㅋㅋㅋㅋㅋㅋ
데판야끼류 맛있는집이긴한데... 배부를땐 안오는걸로...
입 심심해도 이건 참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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