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기장

from 신 변 잡 기 2014. 1. 18. 04:08

올해의 계획중 하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꽉 채워쓰는일도 있다...

다이어리는 계속 써왔지만 빼먹는날이 꽤 많았고 간단한 스케쥴정리정도였으므로

일기를 썼다고 할수 없기때문에...




최근 몇년간 계속 써오던 몰스킨을 올해의 다이어리로 선택하지 않은건 오로지 람희때문...
다른건 괜찮은데 만년필잉크는 너무 번져대는바람에말이지...
대안으로 선택한건 7321디자인 The Note hard 유선노트...
글씨썼을때 딱 예쁜 칸 두께에 종이는 몰스킨보다 조금 더 두꺼워서 만년필 잉크에 적합...
로고는 튀지않게 뒷쪽에 찍혀있어 이런 종류중엔 그나마 가장 튀지 않는다.
제작년에 레시피노트로 쓰려고 구입했던게 마음에 들어 똑같은걸로 주문했는데...



이런...
나는 분명 깜장을 주문했는데 빨강이 왔어...
심지어 한번에 두개 주문했는데 빨강만 두개가 왔어...
ㅠ.ㅠ
배송착오인줄알고 주문확인해봤더니 내가 실수했어...ㅠ.ㅠ
빨강을 주문했어...ㅠ.ㅠ



침착하지 못한것을 복슝님께 급 사과하고 '나 깜장으로 다시 사도 되요?' 했지만
의외로 복슝님은 빨강이 마음에 드신다네...
레시피노트를 다시 보여주며 '이게 낫지 않아요?' 했지만
칙칙한 까망이보단 빨강이가 낫다는 복슝님말씀에 또 귀가 팔랑팔랑거려서 그냥 올해의 다이어리는 빨강으로...
이참에 누구든 마음에 안들면 빨강노트에 빨강람희로 이름쓸거야...
아주그냥 꾹꾹 눌러서 이름쓸거야...ㅋ



결정적인순간에 빨강글씨로 이름써야되니... 기본은 퍼랭이로...




아... 그런데... 그러고보니...
나 원래 이런취향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좋은뜻이라며 아이패드 빨강커버로 샀으면 좀 이상한 시선을 받을뻔했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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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플파란 2014.02.18 02: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라미쓰는데..ㅎㅎ 반갑네요..ㅎ

    • BlogIcon gyul 2014.02.18 22: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그러시군요... 그럼 도플파란님도 쓰실때 셋째손가락 옆면에 잉크뭍으시나요?
      저는 그쪽으로 너무 새서 빨간펜쓰면 애들이 피나는줄알고 기갑을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