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네는 정확히 어디라고 해야되는거지?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

암튼 옥루목 안쪽골목인가에있는 도쿄키친

일요일밤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1시반까지는 문을 연다는 바람직한곳...

걱정하며 들어갔는데 원래 금연인지 아니면 담배피우는 손님이 없는건지는 몰라도

아무도 담배를 피우지 않고 냄새도 안난다...

나오기전에 샤워하고 머리 대충 말리고 나온 나에겐 좋으다... ㅎㅎㅎㅎ




간단히 식사가 될만한 2인코스로 주문하고 가볍게 맥주 한잔씩...

오랜만에 아사히생맥주...

음... 비율이 뭔가.... 물이 많은듯한... 아사히 생맥주의 참맛에는 좀 부족...



크리미한 감자샐러드와 에다마메...

내가 좋아하는 에다마메...




게살스프...




좋아하는 겨자잎으로 맛을낸 토마토샐러드...

흔하디 흔한(제이미승생님은 닭모이로나 던져주랬지...ㅋ) 양상추같은게 깔려있지 않아 좋으다...




5가지 종류의 계절사시미..

특별한 재료의 구성은 아니지만 두툼한 조각이 예상보다 훨씬 부드럽고 좋은 식감을 가졌다..




의외로 큰 인상을 남긴 게살크림고로케...

고로케엔 특히 큰 관심따위 주지 않는 복슝님을 만족시킨 맛진 고로케...

다음엔 단품으로도 주문하고싶은 고로케...




푸짐한 해물오뎅나베...

이걸 먹으며 '간단히 먹고 집에가는길에 남대문에서 칼국수나 한그릇 더 먹고갈까?' 했던 계획은

조용히 접었다...ㅋ

배터지는줄알았...

ㅋㅋㅋㅋㅋㅋ




식사메뉴가 따로 두가지정도 있긴했지만 그냥 이것저것 먹고싶어 코스로 주문했는데
특별한 메뉴는 아니더라도 전반적인 맛은 괜츈한편...
전반적인 음식의 간은 세지 않고 채소 하나하나 꽤 싱싱했기때문에 재료에 대해 안심이 되는편이고
특히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며 인사하는 다른곳들에 비해 나올때 두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조용히 인사를 해주시는것은 좋은인상을 남기고 다시 와야겠다는 마음을 갖기에 충분했다...

그나저나 집에와서 검색하다보니 여기가 본점에 근처에 따로 있는곳이었네?
그럼 다음에는 본점에도 가볼까?


서교동 옥루몽옆골목 도쿄키친마루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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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보리쭈 2014.03.20 12: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 회도 튀김도 우동도 다다다
    최고로 보여요 눈으로 볼수있는것도 햄볶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