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그에 먼지때문에 온통 뿌옇지만 가디건을 손에 들고 걸어도 될만큼 따뜻한 날씨...
오늘도 상콤한 꽃집...
뭐 하나 업어갈까?
멀리서 보고 설마 끙싼이인가 했더니 아니네...
꼬마 안녕?
'엄마가 빵사러가서 안나와요...그노무 사은품이 뭔지...'
딱 브런치먹고싶은시간이긴해....
빨리 찾을수 있기를 바래요...
(장난전화가 걱정되므로 전화번호는 가렸습니다만 동네 곳곳에 전단지가 붙어있으니
혹시 한남동, 옥수동, 매봉산에서 보신분 꼭 연락드리세요... )
오래된 담장에도 꽃이...
스모그만 아니었으면 딱좋았을텐데...
씩씩하게 핫둘핫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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