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홀에서 합정역쪽으로 가다보면 맛있는 쌀국수냄새가 나는곳...
거기가 리틀파파포(Little PAPA Pho)라고 써있는데 검색해보니 리틀파파, 리틀파파포 두개 나 나오네...
귤 : 나는 늘 안심쌀국수...
복슝 : 양심쌀국수...
귤 : 아니... 안심쌀국수...
복슝 : 어... 양심쌀국수...
귤 : 어... 양심쌀국수...
처음에 뭔가 밍숭밍숭하길래 고수를 좀 달라고 했더니...
다른곳들과 달리 줄기 통째로 산더미같이 가져다준 고수...
무엇을 망설이나... 다 넣는거지...
고수를 넣으면 뭔가 이제 맛이 좀 정리가 된다...
웨이팅리스트를 적으러 갔던 복슝이 볶음밥이 맛져보인다며 간만에 국수대신 해물볶음밥주문...
불맛나서 좋은데...
옥수수콘은 왜? 왜? 왜? 웨.........ㅠ.ㅠ
국수는 괜츈한편, 볶음밥도 나쁘지 않았지만 옥수수콘은... 웨 하필 맛 별로인 옥수수콘을...
(브랜드는 아마도 ㅇㄸㄱ이지 않을까 싶... )
아참... 그나저나 볶음밥은 양이 벌살벌살하게 많으다... 물론 그건 사람에 따라 조금 다르겠지만
집에서 먹는 밥의 2인분은 족히 넘어보이는 양...
다 먹고나니 디저트배는 물건너갔다...
망했...ㅠ.ㅠ
남길껄...ㅠ.ㅠ
합정동 리틀파파(Little PAPA)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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